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충청남도 가볼만한곳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장소로 충청남도 가볼만한곳 중에서 자연휴양림을 만나보자. 이번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명소로는 안면도자연휴양림과 태학산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대표적인 충청남도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안면도자연휴양림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 승언리 산 32-567 에 자리하고 있다. 1992년 9월에 개장했으며,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충청남도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명소로는 할미, 할아비바위, 황도봉기풍어제, 꽃지. 방포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인접한 해변에 있고, 조선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했다는 토종 붉은 소나무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으며, 서어나무, 먹넌출, 말오줌때, 층층나무 등 안면도 특유의 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수령 100년 내외의 안면 소나무 천연림이 430ha에 집단적으로 울창하게 많이 자라고 이으며, 고려때부터 궁재와 배를 만드는데 주로 많이 사용하였고, 경복궁을 지을 때 사용하였다. 휴양림에는 산림전시관, 산림수목원, 숲속교실 등의 자연학습장과 숲속의 집,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캠프파이어장, 물놀이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다. 산림전시관에는 소나무를 이용해 배 만드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숲속의 집은 산자락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18동이 자리하고 있다.

 

 

안면도는 태안반도의 서남단에 위치하고 리아스식 반도로 우리나라 여섯 번째 크기의 섬이다. 이조시대 조운을 위한 운수수단으로 운하를 만든것이 인공섬이 되었으며, 1960년 연육교를 놓아 육지와 이어졌다. 안면도 휴양림은 '안면송'이라는 고유의 이름을 가진 천연 소나무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생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모감주나무 군락지와 안면팔경인 할미, 할아비바위가 있는 꽃지해수욕장 등 주변에는 크고 작은 해수욕장 10여곳이 산재되어 있다.

 

 

휴양림에는 산림의 기능 및 이용과 태안반도의 역사와 환경에 대하여 57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산림전시관과, 5ha규모로 조성된 수목원이 있다. 여름피서철 야영객을 위한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송림 속에 총 9통의 통나무집에는 난방은 물론 욕식, 가스렌지, 씽크대, 냉장고 등이 설치되어 있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서해의 푸른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주요야생화로는 으름난초, 새우난초, 보춘화, 말오줌때, 먹넌출 등이 있다.

 

 

휴양림내 산림전시관은 철근콘크리트구조 1층으로 건축되어 있으며, 산림문화 사료의 보존관리 및 발전에 관한 자료와 인간의 생활과 관련되어 있는 목재의 가공 및 이용, 전통 목가구, 목공예품 들이 전시되어 있다. 나비를 비롯한 곤충 특히, 소나무 재선충을 옮기고 다니는 솔수염 하늘소를 관찰할 수 있으며 주요식물 나무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시 운영하고 있다.

 

 

안면도 수목원은 안면송 향기 그윽한 공간에 조성된 수목원지역으로 그 자체가 정원이다. 안면도자연휴양림 인근에 조성한 이곳은 숲 속의 고요함과 신비로움을 맛볼 수 있는 하늘이 내려준 공간이다. 총면적 42ha로 이중 15ha을 집중적으로 조성한 수목원이다. 한국전통정원을 비롯해 각종 테마원이 들어서 저마다 멋과 향을 지니고 자리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정원으로 거듭난 아산정원, 교육적 활용도가 뛰어난 생태습지원, 지피원, 식용수원 등의 테마원도 보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 오히려 정겹고 다정하게 가다갈 수 있다. 

 

 

안면도수목원의 테마원으로는 아산정원, 상록수원, 양치전문온실, 먹넌출 자생지원, 안면도 자생수원, 방향수원, 생태습지원, 청자자수원, 약용수원, 식용수원, 지피원, 조팝나무원, 철쭉원, 목련원, 야생화원 작약광장. 외국수원, 소나무원, 만병초원, 무궁화원, 안면도 탐방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에 방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백사장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삼봉해수욕장 등 질 좋은 모래해수욕장과 할미, 할아버지 바위, 황도 붕기풍어제, 덕산 관광온천휴양지 등의 관광지가 있다. 승언리에는 천연기념물 138의 모감주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돈마루1길 188, 삼태리 산 28-1에 자리하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자생화와 수목이 분포되어 있어 가족단위 휴양에 적합한 곳이다. 깨끗하고 최첨단 시설로 천안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곳으로 시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태학산자연휴양림 시설현황은 1996년 6월에 개장하였으며, 부속시설로 관리사무소, 숲속의 집 2동, 오토캠핑장, 유아숲, 산책로, 등산로 등이 있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학의 형태와 닮았다고 하는 태학산 동쪽에 있다. 휴양림 내에는 작은 계곡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어거져 있고 여러 종류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가족 단위의 휴식처로 적합하다. 주변의 문화재로는 태학산 정상 큰 바위에 새겨진 천안 삼태리 마애불이 있다.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자주 찾는 곳으로 아이들에게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게 더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겨울 가족여행지 추천 장소인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원이 친자연적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기하고 있다. 유아숲 체험원은 자연환경 자체를 교육현장으로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즐겁게 뛰어놀도로 조성됐으며, 최근 유아숲 교육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더 급증하고 있다. 태학산휴양림 내 조성괸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모험심과 성취감, 체력 증진을 위해 숲쇼파와 그루터기쉼터, 밧줄놀이시설과 출렁다리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시설을 소나무 숲과 숲속 공간에 조성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