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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해금산 찾아가기

 

 

남해금산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에 위치하고, 소금강 또는 남해금강이라 불리는 삼남 제일의 명산으로 높이는 704m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온통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38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산 38경에는 망대, 문장암, 대장봉, 형리암, 탑대, 천구암, 조선태조기단, 가사굴, 삼불암, 천계암, 만장대, 음성굴, 용굴, 쌍홍문, 사선대, 백명굴, 천구봉, 제석봉, 좌선대, 삼사기단, 저두암, 촉대봉, 향로봉, 사자암, 팔선대, 상사암, 구정암, 감로수, 농주암, 화엄봉, 일월봉, 요암, 부소암, 난해양아리석삭, 세존도, 노인성, 일출경이 있다.

 

 

남해 금산은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를 짓고 보광산이라 불러왔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젊은 시절 이 산에서 백일기도 띁에 조선왕조를 개국하게 되자 영세불망의 영산이라 하여 온 산을 비단으로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정상에는 강화도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보리암이 있으며 불타오르는 여명이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금산의 일출은 3년 동안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고 한다. 일출의 장엄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희를 준다.

 

 

상주해양레포츠는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상주는 울창한 송림과 은빛 모래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가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재충전하는 장소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름다운 쪽빛바다와 은빛모래라는 천혜의 천연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상주은모래비치에서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해양레포츠를 즐겨보자.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카약, 서프보드, 제트스키, 플라이피시, 땅콩보트, 스노클링, 수상자전거, 스킨스쿠버, 후리 고기잡이 체험, 바나나보트, 단체해상훈련 등이 있다.

 

 

상주섬머페스티벌은 매년 8월에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에서 펼쳐진다. 2019년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상주은모래비치와 아름다운 음악이 만난다. 한여름 밤의 소중한 낭만과 추억이 젊음을 상징하는 춤과 음악을 타고 함께 흐른다. 금산을 배경으로 은가루를 뿌린 듯 부드러운 모래 ,그리고 그 은빛모래를 따라 울창하게 늘어선 송림은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한다. 상주 섬머페스티벌은 썸머쿨콘서트, 버블풀파티, 각종 공연, 불꽃놀이, 물총놀이 등 각종 체험활동 등으롤 가장 멋진 한여름 밤의 꿈을 선사할 것이다.

 

 

 

두모레저스포츠씨카약은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 533번길 18에 자리하고 있는 포근하고 잔잔한 두모 바다에서 즐기는 씨카약 및 해양레저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바다, 하늘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최고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물로 썬크림과 여벌옷, 모자가 필요하며 씨카약체험과 모터보트는 연중, 스노쿨링은 1월에서 12월까지, 해양래프팅은 5월에서 10월까지, 스탠드업패들은 7월에서 8월가지 즐길 수 있다.

 

 

 

두모드므개체험마을은 남해군 상주면 양아로 533번길 18에 자리하고 있으며 두모마을 한가운데를 흐르는 하천에서 1급수의 물이 흐로고 은어와 참게, 민물장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아주 깨끗한 마을이다. 지난 2005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고려 후기 태조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 백일기도를 드렸던 금산이 마을 뒤로 위치해 그 정기가 흐르고 마을 앞 노도에는 서포 김만중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준비물로 썬크림, 여벌옷, 모자가 필요하며 연중 씨카약체험, 해양레프팅, 모터보트, 바지락체험, 선상낚시, 야외취침의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남해금산봉수대는 남해군 보리암로 691에 위치하고 있으며 봉수대는 햇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고대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남해 금산 봉수대는 해발 705m인 금산정상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려 명종 때 설치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둘레 26m의 둥근형태이며 높이는 4.5m이다. 당시 전국의 봉수 경로 5개 가운데 동래에서 서울에 이르는 경로에 속한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어 출발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다. 동쪽으로는 창선면 대방리 봉수대를 거쳐 진주로 연결, 서쪽으로는 남면 봉수대를 거쳐 순천 돌산도로 연결, 북쪽으로는 이동면 원산봉수대로 연락하였다.

 

두모 유채꽃 메밀꽃 단지는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3월말부터 4월중순경에는 유채꽃, 9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는 매말꽃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을입구 다랑논이 휴경지로 변하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정리를 하고 꽃씨를 뿌려 봄에는 노란 유채꽃이 가을에는 하얀 메밀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항아리를 닮은 마을과 금산, 노도, 지리적 특성이 어우러져서 입구에서부터 30분 가량을 걸으며 꽃길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운데 지점부터는 먼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꽃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이 포토존을 만들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