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과 함께 계명산자연휴양림, 문성자연휴양림, 조령산자연휴양림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호수로 1170, 종민동 산 6-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7년 7월 1일에 개장하였다. 소백산맥의 지맥인 해발 775m의 계명산 북동쪽 기슭에 충주호를 끼고 있으며, 낙엽송과 잡관목이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어 삼림과 호수에서 동시에 삼림욕과 관광, 레저를 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전면으로 충주댐의 푸른 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변에 수안보온천, 월악산, 단양팔경, 충주호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휴양과 연계할 수 있다.

 

 

휴양림내의 잘 자란 낙엽송, 소나무 숲속에는 다양한 식생이 있어 자연관찰과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산림속에 통나무집이 있어 도심속에서 맛 볼 수 없는 새로운 정취를 자아낸다. 시설들은 관리사무소에서 충주호 방면으로 가족호텔, 공동취사장, 족구장, 배구장, 산막, 체력단련시설, 정자, 캠프카이어장, 등산로, 어린이놀이터 등이 200m반경 안에 밀집되어 있다. 산책로와 정자, 전망대 등도 마련되어 있다. 계명산 정상까지 등산로를 따라 오를 수 있으며 정상 전망대에서는 충주시와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의 특징은 소백산맥의 지맥인 계명산의 북동면에 위치하고 있어 휴양림 전면으로 충주댐의 푸른 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까운 곳에 충주호 유람선 선착장이 있어 단양까지 뱃길로 왕복할 수 있고 주변에 물고기를 이용한 음식점이 많아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충주호는 수상 관광지로 유람선을 타고 주변 절경을 볼 수 있으며, 붕어, 잉어, 향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는 낚시터 이기도 하다. 휴양림 내의 잘 자란 낙엽송, 소나무 숲속에는 다양한 식생이 있어 자연관찰과 산림욕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23㎡의 숲속의 집에는 박달나무집, 잣나무집, 주목나무집, 산수유집,  목련나무집, 철쪽나무집 등이 있으며, 39㎡수속의집에는 오동나무집, 해당화집, 49㎡의 숲속의집에는 연산홍집, 백합집, 무궁화집, 33~38㎡의 가족호텔에는 초롱꽃, 비비추, 제비꽃, 솜다리, 95㎡의 가족호텔에는 충주호, 탄금호, 172㎡의 단체숙소에는 사과나무가 있다.

 

 

충주시의 계곡과 폭포에는 매학폭포는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에 자리하고 있는 높이 30m의 화강암 절벽에서 수직으로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폭포이다. 팔랑소는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자라하고 있으며 송계팔경의 한 곳으로 넓은 화강암 반석위로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수룡폭포는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에 자리하고 있는 넓은 진달래꽃밭이 장관을 이루는 보련산에 있는 폭포이다. 

 

 

문성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191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문성자연휴양리에서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숲 문성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껴보자. 문성자연휴양림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에서 4km쯤 위치한 자주봉산 안에 위치하여 숲속의 아늑한 정취를 포근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앙성온천과 살미, 수안보온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온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내륙의 바다 충주호, 탄금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한 수상체험으로 국토의 중심부에서 색다른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문성자연휴양림은 2008년 9월에 개장하였으며, 목재문화체험, 물놀이장, 짚라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생태숲체험은 3월 ~10월에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하며, 유아숲은 수,목,금요일에 운영되며 전화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모노레일 체험도 있으며, 숙박시설로 통나무집, 야영데크, 체육시설 등이 있다. 탄금대, 중앙탑, 남한의 유일한 고구려비석인 중원고구려비 등 삼국시대 유적을 돌아볼 수 있으며, 새로이 조성된 고구려 천문대에서 별자리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가족과 직장동료, 학생들에게 좋은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는 1층과 2층 복도의 전시와 중력체험 등이 있으며 낮에는 보조관측실에서 태양을, 밤에는 주 관측실에서 별에 대한 안내가 있다. 천체투영실에서는 아이들의 연령이나 계절마다 다른 별자리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기본 프로그램 외에도 방학이나 정월대보름, 과학의 날 등 특별 프로그램이나 축제에 다양한 체험도 진행한다. 천체관측, 천문 공작체험, 천체사진전, 체험부스 운영, 물로켓 발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어 가족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령산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새재로 1795, 원풍리 산 1-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5년 1월 25일에 개장하였으며 충청북도 도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인 해발 1,025m의 조령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군락을 이룬 노송과 참나무 외에 다양한 희귀수목이 분포된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해발 967m의 신선봉과 해발 927m의 마역봉 사이를 잇는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15m의 기암절벽으로 쏟아지는 수목폭포가 있다. 조령산까지 길고 짧은 몇 갈래의 등산로가 있어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다. 

 

조령산자연휴양림에는 아름드리 소나무림 속의 통나무로 만든 숲속의 집관 단체용 임간수련장 등 여러가족이 묵을 수 잇는 다가구 숲속의 집, 복합휴양관이 있으며, 임산물판매장, 삼림욕장, 정자, 야외무대, 야외교실 등의 시설이 있고 눈썰매와 물썰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계절썰매장과 높이 5.3m, 너비 2.5m, 무게 44t의 거대하고 웅장한 휘호석이 있다. 주변에 수안보온천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임진왜란 때 왜적을 막기 위해 쌓은 조령삼관문, 새재 과거길, 마역봉, 소옥폭포, 미륵사지, 송계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조상의 얼과 문화가 살아 있는 장소이다.

 

 

문경 조령 관문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 새재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문이다. 제1, 제2, 제3의 관문 및 부속성벽을 통틀어 말한다. 제1관문은 주흘관으로 문경읍 상초리, 새재 입구에 있는 성문이다. 개울물을 흘러보내는 수구문이 있으며 3개의 문 중 가장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제2관문은 조곡관으로 조동문을 개칭하였다. 제3관문은 조령관으로 새재 정상에 북쪽의 적을 막기 위해 선조 때 쌓고 숙종 초에 중창하였다. 조령관을 기준으로 남쪽은 경상북도 문경땅이고 북쪽은 충청북도 충주땅이다. 북쪽으로 마폐봉을 지나 북암, 동암문, 부봉, 주흘산으로 가고 남쪽으로는 깃대봉, 조령산, 공산진, 이화령으로 이어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