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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봉황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양촌자연휴양림과 생거진천자연휴양림 탐방

 

 

봉황자연휴양림과 함께 이번에는 양촌자연휴양림과 생거진천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자. 이번에 만나볼 봉황자연휴양림은 충북 충주에서, 양촌자연휴양림은 충남 논산, 그리고 생거진천자연휴양림은 충북 진천에서 만날 수 있다. 3곳의 자연휴양림 모두 충청도에 자리잡고 있다. 먼저 살펴볼 봉황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수룡봉황길 54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6년 6월 15일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174만 ㎡, 1일 최대 수용인원은 700명, 최적 인원은 400명이다. 충주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해발 398m의 울궁산 한가운데,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세가 완만하고 주로 참나무, 낙엽송, 소나무, 밤나무가 우거져 있다. 특히 곳곳이 밤나무로 가득하여 가을에는 밤 줍기도 가능하다. 등산로 겸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하며, 휴양림을 관통하는 넓은 계곡물에서 여름철에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휴양림에는 통나무집을 비롯해 야영장, 캠프장, 삼림욕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체력단련장, 등산로, 산책로, 야외강의장, 숲속수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충청북도 관광권역 중심에 있어 주변에 월악산국립공원, 충주호, 중앙탑, 탄금대 등의 중원문화유적들과 충주참숯공장, 수안보온천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휴양림을 찾아가는 길에는 앙성온천지구의 능암, 돈산, 충온 등이 있는 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약알칼리성 탄산온천이다.

 

 

 

양촌자연휴양림은 충남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 1723번길 176-23, 남산리 산 12-4에 자리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으로 약 40ha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에 안락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숲속휴양관, 숲속의 집, 물놀이 시설, 체험장, 등산로, 원두막 등이 설치되어 안락한 휴양을 원하시는 가족단위나 단체행사에 맞춤의 휴양시설이 될 것이다. 휴양림 주변으로 대둔산 수락계곡, 탑정 저수지, 백제군사박물관 등 주변 관광자원이 많이 들어서 있다.

 

 

논산의 관촉사는 경내에 은진미륵으로 더 알려진 고려시대의 거대한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석불로 알려진 보살입상이다. 탑정호는 물이 맑고 깨끗하여 잉어, 쏘가리, 메기 등 담수 어족이 풍부한 저수지로 주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보내고 있다. 탑정호와 주변 농경지가 제공하는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충분한 서직조건을 갖추고 있어 철새들의 서식지로도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둔산은 논산의 소금강으로 기암절벽 등이 웅장하여 절찬을 받고 있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군지계곡, 수락폭포, 마천대 선녀폭포, 낙조대, 수락계곡 등 다양한 볼거리와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계백장군 유적지는 신라와 맞선 황산벌 전투에서 백제는 비운의 종말을 맞이했으며, 계백장군은 통한을 품고 이곳에 묻혔다. 계백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장사에서는 매년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쌍계사는 논산의 남방 대둔산의 북쪽 산곡간에 위치한 큰 사찰로 불명산이란 산록의 동쪽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물 40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들어서 있다. 개태사는 국가의 변고가 있을 때마다 중신들이 호국기도를 드리던 고려시대 최대의 호국수호사찰로 천 여명의 승려가 상주하여 화엄법회를 갖는 등 승려 양성 도량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옥녀봉은 강경읍내와 멀리 논산 시내, 드넓게 펼쳐진 논강평야와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옛날 이 산 아래로 흐르는 강물은 아주 맑았고, 산은 숲으로 우거져 있었으며 사방으로 끝없이 펼쳐진 넓은 들이 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노성산성은 노성면 소재지에서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노성산에 조성된 산성으로 백제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자연적인 지세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둘레 약 1km를 석축으로 거의 완벽하게 쌓은 성지이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길 435-135, 명암리 산 3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곳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 하면서 산에서 느낄 수 있는 최대한 건강한 휴양활동을 제공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 건강 활동 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산림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이용하여 다양한 이용 기회와 휴식공간 및 자연학습교육 산림교육장과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는 객실 20실, 세미나실 1실, 식당, 등산로, 산림습체원 등이 있으며, 산림문화휴양관은 3층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숲속의 집은 라다숲, 황다숲으로, 연립동의 연리지 합, 연리지 체, 연리지 식당으로, 기타시설로는 등산로 3.5km, 산립습체원 7,500㎡, 백곡참숯바비큐 장 등이 있다.

 

 

역사탐방 코스의 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기획전시를 하며, 길상사는 진천 도당산에 있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완수한 흥무대왕 김유신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이다. 김유신탄생지 및 태실, 보탑사는 1층은 금당, 2층은 법보전, 3층은 미륵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티성지는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많은 순교자의 종교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와 피정의 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상설 생가, 진천농다리는 아름다운 돌다리로 견고하게 쌓은 것이 특징이다.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웰빙관광 코스에는 종박물관,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은 자연의 모든 기능과 구조에관한 연구, 자연보전, 생태, 환경교육과 다양한 관광의 기회를 제고하고 있다. 진천농다리, 초평호수변데크 초롱길은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길로 언덕길 너머로는 초평호의 전망이 펼쳐진 수변 탐방로가 시작된다. 초평호수변데크 하늘다리는 초평호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다리이다. 두타산은 진천군 초평면, 증평군 도안면과 증평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부처가 누워있는 모습을 지니고 있다. 진천 덕산 양조장은 1930년에 건축된 단층의 함석지붕으로 목조건축물이다.

 

 

문화관광 코스에는 종박물관, 보탑사, 진천농다리, 초평호수변데크 초롱길, 초평호수변데크 하늘다리, 문강도예캠프는 도예체험, 머그컵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공예, 천연염색 등의 메인프로그램과 인절미 만들기, 한지체험과 400명의 식사가 가능한 슬로푸드 가마솥밥먹기 체험을 비롯하여 야생화, 조류관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캠핑객을 위한 오토캠핑장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과 캠핑과 체험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체험장이다. 배티성지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