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 동구 하소동 산 4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0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185만 ㎡,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다. 대전광역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경계 마인산 기슭에 있으며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만인산은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와 왕자의 태를 모셨고,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다.
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하였다. 1997년에 개장한푸른학습원은 1일 수용인원 240명인 자연학습 시설로 학습관, 전시관, 천문대, 새와 짐승의 집, 학습농장, 모험시설, 야외무대, 전시림 등을 갖추었다. 유양림에는 그밖에 숲속의 집, 삼림욕장, 야영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산로, 연못, 어린이놀이터가 있다.
만인산휴게소는 1990년도에 민간자본으로 건축된 자연휴양림의 편의시설로서 건축 당시 전혀 산림 훼손을 하지 않은 자연계곡을 그대로 이용 하여 골짜기에 테크시설을 만들고 지상2층, 반지하 1층으로 건축되었으며, 주골조는 철근콘크리트조로 주재료는 목재로 건축하고 휴게소 앞에는 연못을 조성하여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건축함으로써 전문가 들로부터 우리나라의 휴게소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답고 훌륭한 건축물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기 위하여 즐겨찾는 명소로 정착하고 있다. 곳곳에 휴식용 벤츠, 편안한 쉼터가 설치되어 있어 풍광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만인루각은 만인산의 상징적인 휴양 건축물이며, 루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이루각의 건축은 서울 북악산 기슭에 있는 세검정 건축양식을 취하되 주골조는 철근콘크리트조로 지붕은 목조 와가 2층으로 응용 건축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렸다.
주변 계룡산국립공원의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연천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쓴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4대 명산으로 꼽히고 있으며 계룡팔경은 경치가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대청댐과 조헌, 영규의 임진왜란 격전지인 칠백의총 등의 관광지가 있다. 칠백의총은 1592년 8월 1일 조헌의 의병과 영규의 승병이 합군하여 청주성을 수복하고 이어 8월 18일 남은 700인의 의병을 이끌고 금산으로 진격하여 고바야카와의 막강한 왜군과 혈전을 벌여 전원이 순절한 곳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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