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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대전에서 만나는 대전팔경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로 461, 장안동 산67 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1년 5월 15일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이다. 해발 306.3m의 장태산 기슭에 임창봉이 조성한 최초의 사유림이자 민간자연휴양림으로 대전팔경 중 하나이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으며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독특하게 조성하였다. 산 입구 용태울 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진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메카세쿼이아 삼림욕장, 산림문화휴양관, 전시관, 건당지압로, 곤충체험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울창한 나무숲 사이로 가을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매타세쿼이아 숲을 따라 산책을 하다 보면 조그맣게 자리하고 있는 야생화원에서 야생 꽃 들을 감상할 수 있고, 울창한 나무숲 사이 생태연못의 시원한 분수도 만날 수 있다.

 

 

장태산의 정상에는 형제바위 위의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볼 수 있으며 장군봉, 행상바위 등 기암괴석을 찾아볼 수 있고 장태산과 이웃한 안평산과 장안저수지를 마주할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을 따라 걸으며 휴양림 곳곳에 위치한 평상에 누워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가슴 깊이 들이켜 보는 상쾌한 기분도 맛 볼 수 있다.

 

 

수카이타원의 높이는 27m로 타워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면 주변이 모두 내손안에 잡힐 듯이 다가온다. 주변에는 방사능천인 알칼리성 라듐온천인 유성온천, 용태울저수지, 계룡산국립공원, 안평사, 구봉산, 식장산, 대청댐 등의 관광지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