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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국내여행지 추천 강원도를 찾아가자

 

 

강원도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알아보자. 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횡성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먼저 살펴볼 휴양림인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강원 태백시 머리골길 153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행복이 가득한 숲속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컨셉으로 해발 700m이상의 고원의 숲속에서 4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함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기등의 해충이 없는 서늘한 기후의 여름, 숲속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봄과 가을이 있는 최적의 고원관광 휴양지이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객실은 중소규모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구조이며, 깔끔한 콘도형 내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별취사가 가능한 취사, 조리도구 일체가 갖추어져 있고 온돌실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문화휴양관 23㎡ 10실, 산림문화휴양관 46㎡ 2실, 숲속의 집 23㎡ 4실, 숲속의집일반 33㎡ 5실, 숲속의집 다락 33㎡ 3실, 숲속의 집 89㎡ 3실 등을 갖추고 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녹음짙은 숲은 태백만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으며, 피부에 접촉하면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고 건강에 매우 좋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삼림욕으로 이루어져 있다. 숲속을 거닐면서 맑은 공기와 함께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을 중심으로 북쪽에 1567m의 장군봉, 동쪽에 1517m의 문수봉, 영봉과 무수봉 사이의 1546m의 부쇠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의 군락지,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한여름 더위를 씻어준다. 가을의 형형색색의 단풍, 겨울의 흰눈으로 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보여주는 남성다운 중후한 웅장함과 포용력을 지닌 육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의 일출과 낙조, 용정과 용담의 명수 등이 있다.

 

 

장군봉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에서 북쪽으로 300m지점에 있는 해발 1567m의 태백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봉우리 꼭대기에는 자연석 규암으로 쌓은 사각형의 제단이 있다. 부쇠봉은 천제단이 있는 수두멀이와 문수봉 사이에 있는 산봉우리이다, 이 봉우리에서 남으로 뻗은 산줄기가 소백산맥의 시초가 된다. 문수봉은 태백산 동쪽 봉우리로 해발 1517m이며 산봉우리가 바위로 되어 있는 특이한 지형이다. 옛날부터 태백산에는 절이 없었다. 그것은 민간신앙의 본거지였고 정상에 천제단이 있기에 외래종교를 거부한 미족적 자존심의 현장이었다.

 

 

주목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높이 20m, 지름 2m에 달한다. 태백산에서 자라는 주목은 2805주이며 그 중 높이 11m이상이 되는 것이 49주이며, 지름 1m 이상이 되는 나무는 15주이다. 지름이 가장 큰 나무는 1.44m로서 수령은 500년이상으로 태백산에서 대단위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다음으로 만나볼 횡성자연휴양림은 강원 횡성군 갑천면 정포로 430번길 113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세가 깊고 인적이 드문 청정지역인 이곳은 신라 시대의 왕실 휴양지였다. 산림욕장에서는 나무가 발하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이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 중 가장 좋은 소리이자 음향치료 효과가 뛰어난 물소리가 하루 종일 들려온다. 산책길을 따라 들려오는 물소리는 통나무집에 누워서 낮잠을 청할 때도 들려오기 때문에 휴식의 공간이 그 자연과 어울려 있다는 특징이 있다.

 

 

횡성자연휴양림에 들어서면 글램핑야영장, 캠핑캐빈, A지구 야영장, 낙엽송마을 101호에서 107호가지 있으며, 언덕마을은 201호부터 205호까지, 개울가마을은 301호부터 305호까지, 계곡마을은 401호부터 403호까지, 하늘마을은 601호부터 603호까지 마련되어 있다. 카페아리조나는 고증을 통하여 서부시대를 그대로 재현해 좋은 정통 웨스턴 카페이다. 미국 서부시대에 사용하던 마차와 함께 미서부를 느낄 수 있는 갖가지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

 

즐거운 음악, 모닥불, 시원한 생맥주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에어리어39는 밀리터리 컨셉으로 꾸며진 소규모 단체를 위한 공간이다.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각종 군용 장비로 꾸며져 있는 색다른 카페이다. 앞마당에서 바비큐와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으며 노래방 기계와 생맥주 기계가 있어 소규모 워크샵 또는 단체 모임을 색다른 분위기에서 즐기실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