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향 가득한 치유의 숲, 남해편백 자연휴양림

 

 

남해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으로 편백향이 가득한 자연휴양림을 자랑한다.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8년에 개장하였다. 숙박시설로는 객실 39개, 야영장 20개를 보유하고 있다.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해 바다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도서지역으로 육상과 해상의 관광자원에 둘러싸여 전남 여수와 경남 남해 앞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달, 팔색조, 거제아비도래지를 비롯하여 황새, 큰고니, 괭이 갈매기 등이 살고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로 난온대성 상록활엽수림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희귀식물로는 큰두루미꽃, 삼천남성, 뻐국나리, 새우난초, 풍란, 히어리, 갯취, 자란초, 모감주나무 등이 분포한다. 1960년대에 조림된 편백 및 삼나무 등 인공림이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해 산림욕 휴식 공간으로는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친 역사적 자취가 살아 숨 쉬는 충렬사 등 유적이 많아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우리나라 3대 기도 사찰인 금산 보리암, 상주해수욕장, 물건리 방조어부림, 용문사, 관음포 이충무공 전물유허, 남해대교, 충렬사 등이 있다.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바람흔적미술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1일 2회 운영하며 숲해설 예약과 단체고객의 요청은 수시로 운영하고 잇다. 30분 코스와 60분 코스가 있으며 여러가지 나뭇잎 향기 체험하기, 편백나무 구별법, 책갈피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며 활동을 통해 직접적으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목공예체험장에스는 '때죽나무, 편백나무, 노각나무 등의 줄기나 가지, 다양한 열매 등을 이용하여 감성과 창의성을 높여주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근지역의 축제로는 상주해수욕장의 보물섬 해맞이 축제, 이동면 장평소류지 일원의 튤립 축제, 남해군 보물섬 마늘나라일원의 보물섬 마늘축제, 사천시 일원의 사천항공우주엑스포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