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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문경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용추계곡과 선유동 계곡까지 감상

 

 

문경 대야산 자연휴양림은 용의 전설이 살아있는 자연휴양림으로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용추길 31-35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9년에 개장하였다. 숙박시설로는 객실 31개와 야영장 10개가 마련되어 있다.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진 문경시의 8경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930m의 대야산과 970m의 둔덕산 사이로 흐르는 용추계곡, 선유동계곡의 수려하고 청정한 물로 인해 여름철 많은 방문객이 즐겨 찾는다. 휴양림 인근에 신라 9산 선문의 봉암사, 견훤 유적지, 운강 이강년 생가지 ,문경새재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 자리하고 있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도자기 전시관, 생태공원, 클레이 사격장, 래프팅, 드라마 오픈 세트장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과 관광 및 레포츠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용추계곡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는 휴양림에는 가족들이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관과 연립동 및 캐빈이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장, 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은 소나무, 참나무, 야생화 등 다양한 천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휴양림 옆으로 흐르는 용추계곡은 깨끗한 물과 바위, 나무 등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서 부터 진입로 길가에 산죽이 넓게 분포되어 있는데 이 또한 계곡과 조화를 이루어 휴양림을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문경시에서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문경오미자축제, 문경사과축제, 연인이나 가족들끼리 떠나는 과거길 달빛사랑여행, 모전천 벚꽃축제 등 관광도시답게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립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는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용의 전설을 간직한 용추계곡을 탐방하면서 즐기는 무료 숲해설을 포함하여, 특히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은 살아있다"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연관찰활동과 더불어 천연염색체험, 목공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은 휴양림 방문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 될 것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