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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

 

 

장성 방장산 자연휴양림은 평야지대에 우뚝 솟은 호남의 삼신산, 방장산에 자리하고 있다.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에 자리하고 있으며 2000년에 개장되었다. 숙박시설은 객실 20개가 마련되어 있다. 전라남북도의 경계 지역이자 노령산맥의 끝자락에 자리한 방장산은 주변 평야 지대에 우뚝 솟아 신비한 구름속에 가리워져 있다 하여 예로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산신산으로 불린다. 방장산은 경치가 아름답고 경사가 가파른 협곡으로 세 곳의 행정구역과 맞닿아 있다.

 

 

방장산 정상에서는 고창평야와 멀리 서해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어 해마다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리고, 주말이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방장산 자연휴양리에는 활엽 수종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 고로쇠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같은 참나무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교육 및 전서함양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자연친화적인 통나무집 및 황토로 지은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웰빙 문화가 보편화되고 잇는 현시대에 적합하며, 잔디광장, 세미나실 등이 있다.

 

 

방장산 휴양림의 숲 탐방로는 다른 지역의 휴양림과 달리 오솔길로 이루어져 숲 해설 프로그램 진행시 아주 가가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높다고 한다. 인근 지역에 방장산보다 높은 산이 없어 정상에 오를 경우 광활한 지역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등산로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등산을 즐길 수 있다. 숲해설프로그램으로 숲 탐방로를 따라 산책하며 나무의 이름, 쓰임새, 얽힌 이야기를 듣고 직접 만지고 느낌으로써 자연과의 친화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이 있다.

 

 

숲속공예마을에서는 유양림을 찾아 주는 고객에게 친숙한 나무를 이용하여 가족단위의 휴양객들이 직접 집에서 필요한 나무목걸이, 우드버닝 문패, 편백비누만들기, 편백물비누만들기, 천연해충퇴치 스프레이&천연버물리 등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보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에코어드벤처는 1일 5회 운영하며 20명 이상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하여 땅을 밟지 않고 나무와 나무사이를 이동하면서 자연을 즐기는 친환경 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은 숲에서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감성과 창의성 등을 배양하도록 운영되는 자연체험활동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