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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순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인근에 관광명소가 많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순천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00에 자리하고 있으며 객실 15개와 야영장 17개를 보유하고 있다.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며,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km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낙안읍성과 주변의 경관이 수려해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같은 전통 고찰과 서산의 저녁 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암호, 상사호가 있으며,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고인돌 공원 등이 있다.

 

 

낙안민속 자연휴양림은 남도의 맛과 멋,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민속마을 뒤편 아늑한 금정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순천-낙안 간 지방도변에 자리한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일반 가정의 정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국립자연휴양림으로 배산임수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 좌우로 낙안의 2대 진산인 688m의 금전산과 591m의 오봉산이 배후를 감싸고 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금전산 자락 휴양림의 숨은 비경인 처녀폭포가 기암 사이로 폭포수를 힘차게 내뿜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낙안민속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순천지역의 민속축제인 낙안 민속문화축제는 10월에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주변의 여수시에서는 진달래축제와 거북선 축제가 4~5월경에 열리고 가까운 보성군에서는 5월에 다향제 및 일림산 철쭉제가 열린다. 남도음식문화대축제도 함께한다. 휴양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3월에서 11월까지 숲해설, 목공예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책로에서 간단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3시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낙안읍성과 낙안평야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낙안읍성은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동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계획도시로 대한민국 3대 읍성의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다. 건물은 본채 147, 부속채 161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곽 1,410m, 중요민속자료 가옥 9동, 노거수, 객사, 임경업 장군비 등의 문화재를 보유 하고 있다.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순천시 전통음식 페스티벌, 전국 사진촬영대회 등이 매년 개최된다.

 

 

송광사는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신평리 12에 자리하고 있으며, 승보사찰로 유서깊은 절이다. 고려 명종때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사를 이곳으로 옮겨와 수선사라 칭하고 도와 선을 닦기 시작하면서 대찰로 중건하였다. 보조국사의 법맥을 진각국사가 이어받아 중창한 때부터 조선 초기에 이르기까지 약 180년 동안 16명의 국사를 배출하면서 승보사찰의 지위를 굳혔다. 경내에는 이들 16국사의 진영을 봉안한 국사전이 따로 있다.

 

선암사는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802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계산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단아한 사찰이다. 선암사는 태고종 유일의 총림인 태고총림으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정진하는 종합수도도량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총림이란 승려들의 참선수행 전문도량인 선원과 경전 교육기관인 강원, 계율 전문교육기관인 율원을 모두 갖춘 사찰을 지칭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6개의 총림이 있는데 조계종에 조계, 영축, 가야, 덕숭, 고불총림, 대고종에 태고총림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