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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진도 자연휴양림과 더불어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

 

 

진도 자연휴양림과 함께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으로 여행코스를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진도 자연휴양림은 명량대첩과 남도 소리문화가 숨쉬는 진도 자연휴양림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동령개길 1-92, 굴포리 산2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7년에 개장하였다. 숙박시설로 객실 22개를 보유하고 있다.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보배의 섬 진도에 위치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큰 섬으로 에메랄드 빛 드넓은 푸른 바다와 섬들을 품고 있으며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향균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는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미르길이란 옛길이 조성되어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인 다도해상국립공원과 진도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진도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 진도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 산림문화휴양관, 방문자안내소, 남도소리체험관, 잔디바다, 데크로드 등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진도는 진도군의 주도로 북쪽에 장산도, 상태도, 하태도, 남서쪽에 조도 등 많은 군도가 섬을 둘러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거제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1984년에 화원반도의 해남군 문내면과 진도군 군내면을 연결하는 진도대교가 개통되었다.

 

 

진도의 근해에서 멸치, 조기, 도미, 갈치, 새우, 해삼, 고등어 등이 어획되며 김, 미역 양식과 천일제염업이 활발하다. 연전은 섬의 북쪽에 있는 군내면의 간척지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광물로는 고령토, 석회석, 납석, 규사, 수정 등이 생산되고 있다. 문화재로는 용장리의 용장성, 남동리의 남도진성 등이 있다. 첨찰산 남쪽 기슭에는 쌍계사와 운림산방이 있다. 매년 4월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와 모도 사이의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명승 제9호로 지정되었다. 천연기념물로는 진도개, 고니류 도래지, 쌍계사 상록수림, 상만리 비자나무 등이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 중요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등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민요인 진도아리랑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매년 4월 옥주문화제가 열린다. 목포를 출발하여 제주도로 가는 정기여객선이 진도 벽파항을 경유하고 있으며, 주변 도서들을 운항하는 여객선은 팽목항과 쉬미항에서 출발한다. 섬내에는 진도대교를 통해 육지에서 연결되는 18번 국도가 섬의 중앙을 가로지른다.

 

 

진도아리랑은 남도민요, 진도에서 발생한 아리랑으로 전형적인 전라도 음악 토리로 되어 있다. 대표적인 남도 민요이며, 진도아리랑은 전라동의 아리랑이다. 그래서 전형적인 전라도의 음악 육자배기 토리로 되어 있다. 떠는 음, 평으로 내는 음, 꺽는 음이라는 세부분의 음을 뼈대로 하여 음게가 구성되고 발성법이나 가사 발음법도 그런 음들을 잘 표현하도록 발달하였다. 장단은 세마치 장단이지만 조금 빨리 부를 때에는 중모리장단에 맞추어 부른다.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해안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민속놀이로 우리 고유의 정서와 말과 리듬이 잘 담겨있는 무형 문화유산이다. 각 지역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어휘와 반복되는 후렴, 리듬의 강약, 변화무쌍한 의성어와 몸동작으로 다양성을 보여 준다. 주로 젊은 여성들이 참여했던 강강술래이기에 여성들의 삶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강강술래는 임진왜라 때 일종으 ㅣ군사 전략으로 활용되었다고 한다. 강강술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 대보름, 단오, 백중, 추석 밤에 열렸는데 특히 달이 가장 밝은 추석날 밤에 큰 판이 벌어졌다고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