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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남해 꽃밭축제와 함께 경남 남해의 다양한 축제를 확인하세요

 

 

 

남해 꽃밭축제를 비롯하여 경남 남해에서는 다양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남해 꽃밭축제와 함께 만나볼 축제로는 남해 멸치축제와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 & 한우잔치 등이 있다. 먼저 남해 꽃밭축제는 5월 20일경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예술길 39의 원예예술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꽃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우리 곁에 있으면서 큰 기쁨과 많은 유익함을 주었다. 에덴동산이나 무릉도원, 파라다이스 등 인간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상상력에서 이상적인 곳, 아름다운 곳은 항상, 꽃이 만발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꽃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삼아 잔치를 벌임으로써 관람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그리고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 꽃으로 만드는 축제는 모든것들이 아름답다.

 

 

 

남해 꽃밭축제가 열리는 원예예술촌은 원예전문가를 중심으로 집과 정원을 개인별 작품으로조성하여 이룬 마을이다. 뉴질랜드풍의 토피어리정원, 네덜란드풍의 풍차정원, 프랑스풍의 풀꽃지붕, 스위스풍의 채소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1세대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다. 이 밖에 10여 개소의 공공정원과 산책로, 전망테크, 포토존 등이 있으며 식당, 기프트샵, 온실, 전시장, 영상실, 옥외공연장도 갖추고 있다. 땅을 그림처럼 가꾸며 살고 있는 프로원예인들의 마음을 체험하면서 살고 싶은 집, 가꾸고 싶은 정원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자.

 

 

 

남해 멸치축제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 & 바다축제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5월 초순경 3일간 개최된다. 하늘을 닮은 쪽빛바다와 바다를 품은 은빛 해안, 남해군의 최남단에 자리 잡은 미조항에서는 남해멸치의 싱싱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는 축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어부들이 연근해에서 밤을 지새우며 잡아 올린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는 멸치털이 시연을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데,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이 이 때를 맞추어 찾아오고 있다.

 

 

 

4일 오전 11시 최영장군을 배향하는 사당 무민사에서 개최되는 무민공 영정 봉안행렬을 시작으로 축제장까지 퍼레이드와 가장행렬이 이어지고, 이어서 펼쳐지는 보물섬 건강댄스 한마당과 고래경매 시연은 미조항의 넘치는 생동감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앤초비 콘서트, 피셔리나 나이트쇼, 미조 힐링 콘서트와 오리엔탈 문화공연, 피셔리나 나이트쇼에는 그룹 룰라와 디바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채리나 씨가 직접 DJ로 참여한다. '어린이날 ! 모여라 꿈동이'를 주제로 펼쳐지는 어린이 행사도 있다.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는 매년 6월 초순경에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향이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보물섬 명품 마늘, 하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늘축제가 그 전통을 이어가고, 남해한우를 더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가족들을 위해 무한한 헌신과 사랑을 보여주신 우리 어머니들의 현숙함을 엿볼 수 있는 실버미인 선발대회와 마늘쇠 선발대회 마늘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