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진축제 2021 인천에서 놓치기 아까운 5월 축제

 

 

화도진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2일간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동인천역 북광장,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인천광역시 동구 주최로 펼쳐진다. 2021 제31회 화도진축제는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화도진 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한 대한민국 대표 궁영 축제이다. 화도진축제에서는 어영대장 축성행려, 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재현, 화도진 성곽쌓기 체험 등을 공식행사로 하여 화도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화도진 관련 전통 무기전시가 마련되고 루미나리에 및 전통군영거리가 준비된다.

 

 

 

화도진축제의 문화공연으로는 어영대장 교지하사식, 특집공개방송, 남사당놀이 공연, 풍물단 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있으며, 주민참여행사로 구민노래자랑,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이, 체험행사로 동구관광콘텐츠체험관의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놀이체험관, 키즈랜드, 스틸랜드 등이 있다. 동구관광투어의 트롤리버스, 조선마을 체험존이, 전통공예품만들기, 한복체험행사, 전통놀이체험, 스탬프투어 등이 있다. 먹거리장터와 체험, 홍보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화도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영대장 축성행렬 참여자를 5월 4일까지 500여명을 모집한다. 관내주민이나 대학생 등으로 가족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시간도 인정된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화도진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퍼레이드로 동구청광장에서 시작해 송현터널, 동인천역 북광장을 지나 화도진 공원까지 총 2.4km를 행진하게 된다.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교지하사식을 포함한 전통검무, 대포시연, 의장대 사열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인천 대표 군영축제의 위상을 높일 것이다.

 

 

 

화도진공원은 인천 동구 화도지로 106번길 56 화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1982년 한미수교 100주년을 맞아 조성한 공원이다. 화도진은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을 세워 옛모습을 복원하였으며 이 곳에 생활유물, 병영건물, 옛 군인들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소나무, 정자, 벤치 등이 잘 꾸며져 있어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며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다. 높이 8m,너비 12m로 안개분수와 야간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다.

 

 

 

달동네박물관은 인천 동구 솔빛로 51 송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25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규모로 개관하였다. 상설전시장, 사무실, 수장고, 교육실, 다목적실, 기념품 판매소, 매점 등이 있으며 상설전시관은 인천의 달동네 가운데 역사와 유래가 깊은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과 일상을 중심테마로 하여, 수도국산 달동네, 달동네 상점, 여럿이 사용하는 공간, 달동네 생활상 엿보기, 달동네 삶의 편린들, 수도국산 달동에 기념공간 등의 소주제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다.  

 

 

 

작약도는 인천 동구 만석동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도로 해안선 길이 1.2km, 최고점 57m로 남쪽으로 해식애가 발달하고 있으며 해식애 앞면에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높다. 해안도로를 따라 울창한 해송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해변의 산책로에서 낚시와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으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