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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밀양 아리랑대축제 2021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을 만나다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해마다 5월 중순경 4일간 밀양시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밀양시 주최로 펼쳐진다.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2012년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따른 밀양아리랑을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 아리랑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되고 있다. 또한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승려의 몸으로 승병을 일으켜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추의정신과 조선 초 중기 우리나라 성리학의 태구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정신, 한국여인의 지조와 정절의 표상인 아랑낭자의 정순정신을 향토의 기풍으로 삼고 있다. 축제에서는 각종 경연대회를 통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 63회를 맞이한다.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9월로 연기해서 진행한다.

 

 

 

밀양 아리랑대축제는 개방, 융합, 창조성을 지닌 첨단문화콘텐츠인 밀양강 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간연출로 영남루와 밀양강 일대를 랜드마크화하여 전국적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축제로 발젼하고 우리 민족의 대표적이 3대아리랑인 밀양아리랑,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하는 상호 교류와 소통의 축제로 구성된다. 각종경연대회를 통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경제서장의 동기를 부여하며 문예진흥의 계기를 삼고자 한다.

 

 

 

밀양 아리랑대축제와 함께 밀양 여행을 떠나보자. 밀양 영남루는 밀양시 중앙로 324 내일동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밀양군 객사였던 밀양관의 부속건물로서 밀양 강가의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다. 좌우의 부속 건물들과는 층계로 된 월랑과 헌랄으로 연결하여 건물 전체 배치에 변화를 주었으며 규모도 더 커졌다. 누마루 주위에는 난간을 돌렸고, 기둥 사이는 모두 개방하여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였으며 연회를 베풀기에 알맞은 넓은 공간이 마련되었다. 창건 연대는 고려 말이라고 하나 현재의 건물은 조선 헌종 때 불탄 것을 2년 후인 1844년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 사진출처 표충사 >

 

 

표충사는 밀양시 단장면 포충로 1338 구천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혼을 기리기 위하여 국가에서 명명한 절이다. 헌종 3년 1839년에 사명대사의 법손인 월파선가가 사명대사의 고향인 무안면에 그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세워져 있던 표충사를 이 절로 옮기면서 절 이름도 표충사라 고치게 되었다. 1962년에 응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였다. 청동함은향완, 삼층석탑, 석등, 표충서원, 대광전 등의 지방문화재와 25동의 건물, 사명대사의 유물 300여 점이 보존되어 있다.

 

 

 

밀양연꽃단지는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밀양연극촌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밀양연극촌을 연계한 경관 연밭조성으로 일반련에 꽃홍련 18, 백견 12, 식용홍련 8필지, 수련에 월동수련 2필지가 있다. 연국수가공체험자, 연집하선별장, 관찰데크, 쉼터 4개소, 식물터널 100m, 분수대 3조, 음향시설 1대, 안내판 등이 있으며 정기교육으로 연잎, 연꽃차만들기, 연잎, 연실, 연근수화체험이 가능하다. 연꽃, 수변식물, 수서곤충 관파은 연중개방 자율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에세 편안한 쉼터와 관찰 체험등을 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의 장으로 조성되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