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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음성 품바축제 2021 풍자와 해학이 있는 행사

 

 

 

 

음성 품바축제는 해마다 5월 하순경 5일간 만날 수 있다. 음성 품바축제는 음성군 음성 설성공원에서 '사랑으로 베풀고, 나눔으로 거두자!'를 주제로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음성 품바축제는 궁핍했던 시절 풍자와 해학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우리 선조들의 얼을 되새기며, 꽃동네 설립의 계기를 마련한 거지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진행되어 왔다. 음성품바의 상징으로는 사랑과, 나눔, 평화, 봉사를 통하여 보다 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신문화 축제이다. 2021년 올해는 10월로 연기하여 진행한다고 한다.

 

< 사진출처 음성품바축제 >

 

역대 품바 왕중왕전,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비빔밥, LOVE 품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 등이 진행되며 모두에게 즐거운 공연이 가득하게 마련된다. 음성 품바축제의 행사에는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 관광객과 함께하는 품바공연, 천인의 품바비빔밥나누기, 천인의 엿치기, 제19회 품바움막짓기대회, 품바촌 운영 스템프투어가 있고, 60~70추억의 거리조성에 품바주점, 짚공에, 추억의 교복체험, 전파사, 극장 등이 선을 보인다. 거지성자 고 최귀동 할아버지는 자기의 몸이 불편한 가운데 이웃들에게 희생과 봉사를 솔선하신 분이다.

 

< 사진출처 음성향토전시관 >

 

 

음성 품바축제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향토자료전시관은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길 10-7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음성의 전통과 역사, 생활모습이 담긴 역사유물과 민속자료 900여 점을 다양한 모습으로 전시 소개하고 있는 역사체험의 장으로 1994년 4월 20일에 준공하여 1995년 4월에 개관하였다. 1층 향토역사실은 음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곳으로 토기, 석실 등을 복원해 놓았으며, 거북놀이와 가재줄다리기 모습을 재현 전시하고 있다. 2층 민속유물실은 음성의 옛 생활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옛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이무영작가의 유품이 있다.

 

 

 

설성공원은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는 근린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넓은 연못과 연못안의 섬의 정자인 경호정, 음성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 고려시대 3층석탑, 독립기념비, 여성회관, 야외음악당, 이무영문학비, 게이트볼장, 수영장, 음성군유래비, 오층모전석탑 등이 공원 안에 있다. 경치가 아름다우며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군민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무극전적관광지는 음성군 음성읍 생음대로 594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곳으로써 남한이 최초로 승전하여 국군의 사기를 드옾였으며 그날의 용전분투한 장병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85년 6월 8일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1950년 7월4일, 감우재와 무극리 일대에 침입한 적군을 아군 제6사단 7연대 및 제1사단 11연대가 합동작전으로 7월 9일까지 5일동안 4차례의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침공해오는 600여명의 적을 무찔러 적군의 남하를 차단시켰다고 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