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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선비의 정신과 숨결을 느껴보세요

 

 

 

영주선비문화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4일간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의 선비문하 '를 주제로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내죽리의 선비촌에서 펼쳐진다.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정신과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선비의 혼을 품어 꿈이 있는 미래로 도약하고자 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선비문화축제는 고매한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선비정신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축제로 공동체적인 문화의 산실이 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폭제의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독특하고 이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선비문화축제로서 지역잔치의 수준을 벗어나 타 지역 및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차아오는 문화관광축제로 거듭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 준비는 물론 행사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비의 숨결이 살아있는 선비촌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며 선비문화축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 줄 것이다. 진정한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비의 멋과 풍류,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만남의 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다.

 

 

 

주요행사로는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현행사, 선비의 마블, 관광객과 함께하는 마당놀이 한마당, 선비세상 GO, AR, VR 증강현실체험, 미래 선비 선발대회, 어린이 한복맵시 장기자랑대회, 전통한복체험 등을 선보이다. 선비문화축제가 선비정신의 본질과 정체성을 지키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비의 삶과 사랑, 문화, 일상생활 등 과거의 선비와 오늘의 선비되어 보기, 선비세상 멀티미디어쇼, 산비사랑 퍼포먼스, 초청 민화전, 오페라 '선비'갈라쇼, 마당놀이 "덴동어미"등이 있다.

 

 

 

영주선비문화축제와 함께 가볼만한곳인 부석사는 영주시 부석면 봉황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초조인 의상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져 온 중요한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고, 화엄의 대교를 펴던 곳으로 경내에는 무랑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벽화, 무량수전 앞 석등 등의 국보와 3층석탑, 석조여래좌상, 당간지주 등의 보물, 원융국사비, 불사리탑 등의 지방문화재를 비롯하여 삼성각, 취현암, 범종루, 안양문, 응향각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 무섬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동쪽 일부를 제외한 3명을 휘돌아 흐르고 내 안쪽으로 넓게 펼쳐져 있는 모래톱 위에 마을이 똬리를 틀고 앉아있다. 가옥 가운데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100년이 넘는 조선시대 후기의 전형저긴 사대부 가옥이다.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옛 선비고을의 맛을 흠씬 맛볼 수 있는 것이 무섬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다.

 

 

 

소수서원은 영주시 순흥면 소백고 2740 내죽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종37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의 유현 안향의 사묘를 세우고 다음해에 학사를 이건하여 백운동서원을 설립한 것이 이 서원의 시초이다. 1544년 여기에 안축과 안보를, 1633년에는 주세붕을 추배하였다. 1550 이황이 풍기군수로 부임해 와서 조정에 상주하여 소수서원이라는 사액과 <사서오경>, <성리대전>등의 내사를 받은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학이 되었다. 강당, 직방재, 일신재, 학구재, 지락재, 서고와 고려 말에 그려진 안향의 영정과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가 안치된 문성공묘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