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천지를 수놓은 진분홍빛 봄꽃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고인돌광장과 고려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려산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운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에는 진달래가 고려산 천지를 진분홍빛으로 수를 놓을때를 맞아 펼쳐지며 산을 올라가는 애를 쓴 보람이 큰 울림으로 감동이 되어 돌아온다. 천년의 역사가 깃든 고려산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도 보고 강 건너 북녘하늘을 보면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활력을 가득 담아서 돌아오자.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고려산 정상과 백련사등산로등에 고려산 정상의 진달래 포토존, 고려산 정상 부근의 오련지 고려산 소개전, 작은 사진전, 고인돌 광장의 읍,면별 향토음식 먹을거리 장터 운영, 농특산물 홍보 판매 등이 있다. 체험행사에는 진달래 체험전, 진달래 핸드폰 사진전, 진달래 엽서전 등이 있다. 체험행사는 토요일에만 진행된다.

 

 

 

고려산 등산로는 1코스는 고인돌광장, 백련사, 고려산 정상, 진달래군락지로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2코스는 국화리마을회관, 청련사, 고려산정상, 진달래군락지로 1시간이 소요된다. 3코스는 고비고개, 고려산정상, 진달래군락지오 1시간이 소요된다. 4코스는 고천리마을회관, 적석사, 낙조봉, 고인돌군, 진달래군락지로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5코스는 미꾸지고개, 낙조봉, 고인돌군, 진달래군락지로 2시간이 소요된다.

 

 

 

고려산은 고려의 정기를 품은 산으로 진달래가 피는 봄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고려산 주변엔 3개의 사찰과 1개의 암자가 천오백년을 넘게 자리하고 있다. 연못을 오련지, 산이름을 오련산으로 다섯개의 사찰을 하나로 묶어 오련사라고 불렀으나 고려가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고려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백련사, 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 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여 역사탐방을 위한 산행도 좋다.

 

 

 

강화도의 맛있는 먹거리는 화도면 해안남로 2903번길 56번지의 내리 선수밴댕이회마을, 선원면 더리미길 13의 더리미 장어구이마을, 해안남로 1538의 동막리 칼국수마을, 내가면 해안서로 796의 외포리 새우젓마을, 하점면 창후로 320의 창후리 황복마을, 길상면 해안동로 58의 초지리 활어회마을, 관청리 신문리 일대의 강화읍 전통음식, 선원면 선원사지로 32의 강화섬한우 전문판매 등이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