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 피는시기를 알아보고 매화를 만나러 여행을 떠나보세요



 

매화꽃 피는 시기를 알아보고 다양한 매화축제와 여행지 등을 살펴보자. 매화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매화나무는 다른 나무보다 일찍 꽃이 핀다. 매화나무는 꽃을 강조해서 부르는 이름이고, 매실나무는 열매를 강조한 이름이다. 제일 먼저 피는 매화를 꽃의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화괴라고도 하며, 매화나무는 매화꽃 피는 시기에 따라 동지 전에 피면 조매, 추운 날씨에 피면 동매, 눈 속에 피면 설중매라고 한다. 꽃 색에 따라 흰색이면 백매, 붉으면 홍매, 푸른빛을 띠면 청매라고 했다. 선조들은 이 같은 매화를 볼 수 있는 음력 2월을 매견월이라고 불렀다.

 

 

 

매화꽃 피는 시기는 보통 3월부터 시작되지만 제주도에서는 2월에도 만날 수 있다. 매화꽃 피는 시기에 따라 매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곳으로는 광양매화축제는 해마다 3월 중순경 섬진마을 및 시 전역에서, 양산 원동매화축제는 3월 중순경 원동교 특설무대&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휴애리매화축제는 2월 하순경부터 3월 하순경일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서, 제주 노리매 매화축제는 2월 초순경에 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60-15의 노리매공원 내 노리매매화공원에서, 제주 한림공원 매화축제는 2월 중순경부터 3월 초순경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한리로 300의 한림공원 매화정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매화 여행지로는 양산 통도사 홍매화, 원동 순매원, 부산 UN공원, 김해건설공고 와룡매, 서귀포 걸매생태공원, 광주 중외공원 홍매화, 해남 보해농원, 순천의 선암매, 화순의 정암매, 국립광주박물관, 전남 교육청 입구 등 여러곳에서 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 더 찾아서 올려볼 예정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