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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용인에버 벚꽃축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를 만나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중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길 38 에버랜드 및 호암호수 일원에서 삼성물산에버랜드 주최로 펼쳐진다. 주무대는 호암호수 주변에 마련되며 벚꽃 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에버랜드에 들어가는 길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의 2.2km의 벚꽃 가로수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코스로 이름이 높은 길이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림과 호수 주변 왕벚나무 산책로에 펼쳐져 있다.  호암호수 맞은 편 산에 조성된 벚꽃림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할 것이다. 50년 이상자란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산책로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이 활짝피우고 있으며, 바람에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풍광이 만들어진다.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120만송이 튤립과 새하얀 벚꽃이 더해져 더욱 화려한 풍광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대관람차, 러브링, 열기구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에서는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 1일 이용권,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선물이 있다.

 

 

 

벚꽃으로 인해 핑크빛으로 물든 에버랜드는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바쁜 일상으로 벚꽃 구경을 놓친 나들이 객들에게 가장 늦게 까지 벚꽃을 만나볼 수 있는 용인 최고의 벚꽃명소로 사랑하는 사람과 향긋한 봄 추억을 살랑살랑 흔들리는 벚꽃 속으로 함께 걸어가면서 만들어 쌓아보자, 사진에 담아 그리고 가슴에 담아 영원히 간직해 보자. 환상적인 웨딩마치를 들으며 걷고, 열기구를 타고 흩날리는 벚꽃이 되어보자. 생기넘치는 핑크빛 꽃들 사이에서, 그리고 벚꽃의 화삼을 닮은 화려한 무대에서 사랑의 고백의 주인공이 되자.

 

 

 

에버랜드 내에는 고공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에서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벚꽃 테마길 100m,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와 티익스프레스 주변, 퍼레이드 길 등 여러 곳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