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초순경 강릉시 경포로 365 저동의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경포벚꽃축제는 관동팔경 중의 하나이며 국가지정 문화재인 경포대를 중심으로 경포호수를 둘러싼 4.3km 의 호수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봄꽃 축제 향연의 장이 펼쳐져 꽃 세상을 이루는 벚꽃 개나리 수선화 등 아기자기한 작은 꽃들이 꽃 세상을 이룬다. 웅장한 고목나무는 벚꽃나무가지를 늘어뜨리고 있으며 경포대 진입로 3km 에서부터 꽃 축제 경연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화려한 꽃들이 마련한 강릉 경포벚꽃잔치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남기자.
경포벚꽃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사근진해변은 강릉시 해안로 604번길 16 안현동에 자리하고 있는 울창한 송림이 그늘막이 되어주는 아늑한 해변이다. 길이 600m, 24,000㎡의 백사장이 있는 간이해변으로 경포해변과 붙어 있다. '사근진'이란 이름은 옛날 삼남지방에서 사기를 팔러 왔던 사람이 이 곳에 눌러 앉아 생활하면서 조그마한 배 한 척으로 고기도 잡고 사기도 팔았다하여 "사기장사가 살던 나루"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에는 깨끗이 정비된 민박짐이 여러곳 있으며, 탈의장, 급수대,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안목해변은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0-1 견소동에 자리하고 있는 부드러운 모래가 펼쳐진 백사장이 있는 해변으로 겨울 바다를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강릉 커피거리와 인접하여 자리하고 있는 강릉 커피거리가 있다. 강릉 커피거리에는 프랜차이즈부터 외관이 독특한 개인 가게까지 다양한 커피가게가 존재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고를 수 있다. 모든 카페가 바다가 보이는 전망석이 많이 있어 어는 곳에 들어가더라도 바닷가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안목해변은 사색하면서 산책을 하기에 좋은 해변이다.
정동진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자리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승지이다. 강릉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정동진이라는 이름은 광화문에서 정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항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이 있다. 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여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전국의 여러역에서도 이곳으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사천해변은 강룽시 사천면의 소나무 숲의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이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경포대 해변과 연곡 해변 사이에 있는 길이 300m, 18,000㎡의 넓이를 가지고 있는 매우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이다.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어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있다. 해송숲이 넓게 우거져 있고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조용하게 피서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조용하고 소나무 숲에서 풍겨 나오는 향긋한 냄새와 시원한 그늘은 깊은 추억을 만들기에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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