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산수유축제는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에서 펼쳐진다. 의성산수유축제가 펼쳐지는 3월 말이 되면 사곡면 화전리는 온 마을이 노란 산수유로 단장을 한다. 우리나라 산수유를 대표하는 구례 산동에 버금가는 곳으로 산 자락 전체개 산수유꽃으로 뒤덮이는 산동마을처럼 하려하지는 않지만 산수유꽃이 산골짜기를 따라 줄지어 펼쳐지는 모습은 운치가 있으며 평화로운 전형적인 시골마을 풍경을 보여준다. 산골짜기를 한가롭게 거닐다 보면 화사한 봄이 몸과 마음에 들어찬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산수유마을 가는 길에서부터 화전리 마을까지 산수유꽃이 내뿜는 화사한 봄기운이 찾아온다.
사곡면과 가음면을 잇는 79번 도로를 따라 화전 3리에 도착하면 산수유꽃 축제장이 자리하고 있다. 화전 3리는 축제장이자 산수유마을 입구이다. 이 곳에서 동쪽 산골짜기를 들어서면 화전2리인 숲실마을을 거쳐 화전지에 이르는 산수유꽃길이 3.7km나 이어진다. 3만여 그루나 되는 산수유를 만나면서 지나가는 화려한 꽃길을 즐겨보자. 골짜기가 온통 노란 물결로 출렁인다. 산수유나무는 주로 개울가를 따라 빼곡하게 자라나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산수유꽃은 마을 담장에도 나지막한 산비탈에도, 냇가에도, 논두렁에도 산수유꽃이 숲을 이루고 있다. 산수유꽃의 노오란 꽃을 더욱 화사하게 보이도록 꾸며주는 것이 따로 있다. 바로 의성 마늘이다. 의성은 마늘로 육쪽마늘 하면 의성이라는 식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마늘의 주산지이다. 봄철의 마늘밭은 푸른 빛으로 풍성함을 느끼게 하고 의성의 논밭은 마늘을 가을에 가장 많이 심어서 가꾼다. 푸른 마늘의 빛 위에 얹혀진 노오란 산수유꽃이 색의 대비를 일으키면서 더욱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 봄의 느낌을 가슴 깊숙히 심어준다.
마을 입구에서 숲실마을에 이르는 길은 도로와 개울가를 따르는 흙길 두갈래이다. 산수유꽃은 마을 입구에서 숲실마을에 이르는 구간에 절정을 이룬다. 숲실 마을은 머루와 다래 넝쿨이 숲을 이루어 이름이 숲실이라고 불렀다. 숲실마을에서 화곡지에 이르는 구간은 가파른 콘크리트길이지만 화곡지에 이르는 산길도 운치가 있다.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주변이 모두 아름답다. 마을 전경, 산수유꽃 숲 모두가 아름답다. 전망대를 지나 오르면 화곡지가 모습을 드러내며 저수지 끄트머리에도 산수유꽃 숲이 화사하게 꽃을 피우며 숲을 이루고 있다.
의성산수유축제와 함께 가볼만한 의성 여행지로는 단촌면 고운사길 415 구계리의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 춘산면 빙계리 896의 군립공원으로 풍혈과 빙혈이 있는 여름피서지 빙계계곡, 금성면 산운리의 450년 전통을 간직한 영천이씨 집성촌인 산운마을, 옥산면 금봉리 산 24-1 해발 834m의 금봉산 자락에 자리한 금봉자연휴양림, 봉양면 도리원2길 88-42 구산리의 의성탑산약수온천, 점곡면 점곡길 17의 의성을 대표하는 선비 동네인 사촌 3리마을, 금성면의 높이 531m의 가마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가마산이라고도 불리는 금성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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