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에 좋은 음식

 

 

최근에는 당뇨는 어린아이에게도 많이 생기는 질병으로 어떤 음식을 먹는 가에 따라 당뇨환자가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당뇨가 나타나기 전에 음식으로 당뇨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당한 운동이 필수이다. 당뇨는 병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피가 끈적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안되고 각종 혈관질환이나 족부 괴사 등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해서 위험한 병이다. 혈당 유지가 관건이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당뇨에 좋은 음식에는 여러가지가 많으나 여섯가지를 적어본다.

 

 

견과류에는 아몬드, 호두, 땅콩 등이 있으며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어 우리몸에 좋은 방향으로 도움을 많이 준다. 간식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시장기를 잊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영양분을 섭취하는데에도 좋다고 한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구마는 껍질을 깎을 때나 깎은 뒤 바로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찜, 구이, 튀김으로 요리한다.

 

 

콩류인 콩과 완두, 강낭콩, 녹두, 팥 등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마그네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를 관리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음식물이다. 버섯은 당의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B, 나이신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매우 낮은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항염, 항암작용을 하며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이기는 힘을 길러준다. 버섯에 들어있는 이노시톨 성분은 당수치를 정상화하며 인슐린의 분비를 도와준다.

 

 

베리류인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산딸기, 복분자 등에는 황산화제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단 것이 먹고 싶을 때 과자 등 당분이든 식품 대신 베리류를 먹으면 좋다. 통곡물은 쌀, 보리, 콩, 조 등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통곡물이라고 한다. 쌀은 현미라고 부르며 이런 통곡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E,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나 칼로리는 낮게 나온다. 통곡물로 만든 선식이나 빵, 샌드위치, 토틸라 등은 맛이 좋은 건강식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