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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만나는 백운호수와 갈미한글공원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경기 의왕시 북골안길 96 학의동 826에 자리하고 있는 휴양림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이다.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자연학습 체험과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장이다. 언제든지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의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려보자.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백운호수, 백운산, 청계산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의왕 시민을 비롯한 휴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새로운 휴양공간이다. 산리문화휴양관 1동, 백운산동 13실, 청계산동 2실, 바라산동 3동, 야영데크 25개소, 고정식 텐트 14개소가 있다. 부대시설로는 공동샤워장 1동, 공동화장실 3동, 공동취사장 2개소, 매점 1동, 바라산 숲길 4.2m가 있다.

 

 

덕성산은 덕성봉터, 징계골과 수원시 이목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던 산으로 매년 음력 10월 2일 산시제를 지냈다. 모락산은 의왕시의 중심에 위치한 해발 385m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이 한눈에 들어온다. 해발 567m의 백운산은 산봉우리가 항상 구름에 싸여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세가 깊고 험하여 관악산에 버금가는 등산코스로 알려져 있다. 오봉산의 병풍바위는 높이 18m, 폭 30m로 전문 산악인과 암벽등반을 위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청계산은 관악산과 함께 서울을 지키는 좌청룡 우백호로 알려진 명산이다.

 

 

백운호수는 1953년에 준공한 인공호수로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지금은 호수가 되었다.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어 물이 많고 풍경이 수려하다. 왕송호스는 제방 길이 640m, 높이 8.2m, 만수면적 29만평의 저수지로 1948년 1월에 설치할 당시 수원군 일왕면의 왕자와 매송면의 송자를 따서 왕송호수라고 붙여졌다. 왕송호수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의 종류만도 130여 종에 이르러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생태호수이다. 조류생태과학관이 운영되고 있다.

 

 

갈미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국어학자 이희승박사를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으로 한글을 본따 만든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잇는 휴게공간이다. 푸른 자연을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자연학습공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안내소와 습지대, 도섭지, 관찰테크, 조류탐사대, 미니동물원 등 각종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청계산맑은숲공원은 여가, 교류, 휴식의 공간으로 산림 내 피톤치드욕, 산림욕을 통해 자연치유력 증진 및 정신건강 치료활동을 목적으로 지어졌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