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에 좋은 음식과 평소 천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매년 5월 첫째주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알레르기가 심해지는 5월에 천식관련 질환이 많기 때문으로 짐작된다. 천식이란 질병은 알레르기 염증에 의해서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면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이다. 국내에도 많은 천식 질환자가 있지만 특히 10세 미만의 아동환자가 전체 천식 환자의 40%가 넘는다는 건 눈여겨볼만한 점이다. 소아 천식은 가벼운 증상으로도 발작 등을 일으켜 위험한 상황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아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은 좁아진 기관지로 인해 숨을 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명이 있으며 숨이 차는 현상, 가슴의 답답함, 잦은 기침을 들 수 있다. 이른 아침이나 운동을 할 때에 이러한 증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아 천식 환자는 성인에 비해 호흡근육이 약하기 때문에 심한 호흡곤란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천식 초기에는 감기와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자칫 병을 키울 수 있으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오래가는 기침은 소아천식을 의심해보자, 호흡곤란, 기침, 가래. 천명음, 등이 알레르기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크다.
천식에 좋은 음식으로는 천식을 예방하는데에는 견과류나 생선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마그네슘은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주어 기도를 넓히는 효과가 있다. 생선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다. 오메가3 지방산을 1주일에 한 번 이상 섭취한 아동이 그렇지 않은 아동에 비해 천식에 덜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알레르기 물질에 면역력을 키워주기도 한다. 아보카도, 브로콜리, 사과, 바나나, 생강, 시금치, 로즈메리, 해바라기씨, 민트, 비타민 c 등도 있다.
천식 예방 생활 수칙으로는 소아 천식을 초기부터 잘 관리하면 성장하면서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최소 1주일에 한 번은 침구류를 털어주고 특히 집먼지진드기가 생기지 않도록 청결에 신경쓰도록 하자. 1달에 한 번은 침구류 소독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태양인은 기관지와 폐의 기운이 약해 감기나 기관지 질환이 잦다, 소음인은 잘 체하거나 배가 자주 아프다. 태양인은 양약에 부작용이 잘 나타난다. 소양인은 홍삼 등의 건강식품을 복용하고 안 좋은 반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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