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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장수마을에서 많이 먹는 토마토의 효능과 부작용

 

 

토마토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에는 관상용으로 키워오다가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서 조금씩 밝혀지면서 밭에 재배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마토는 남미 페루가 원산지이며 16세기 초에 유럽으로 건너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지에서 재배되었으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에 일본을 거쳐 들어왔다고 추정한다. 열매를 식용하거나 민간에서 고혈압, 야맹증, 당뇨 등에 약으로 쓰기도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혈당저하,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

 

 

토마토는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고 함유된 당분이 적어서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식품이라고 생각된다. 또 토마토에는 칼륨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나트륨을 효율적으로 배출 시킬 수 있는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당뇨에 좋고 나트륨을 배출시킴으로써 혈압도 낮출수 있겠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 가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이다.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진 안데스 산맥 기슭의 빌카밤바 사람들이 토마토를 많이 먹은 덕분으로 장수를 누렸다고 한다.

 

 

토마토는 피부 관리에 좋은 음식이다. 토마토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물질이 있다. 라이코펜 성분은 활성 산소를 억제해 주어서 노화를 방지하여 준다. 그래서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여 주어서 젊음을 지속시켜준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킨다. 라이코펜은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토마토 주스를 마시거나 술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토마토 200g의 한개에는 열량이 35㎉에 불과하며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준다. 이에 식사 전에 토마토를 한 개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화도 돕고 신지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체내에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할려면 채식을 많이 하여야 한다. 토마토 또한 채소여서 배변활동에 많은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형성을 막아주므로 뇌졸증,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노화방지,항암, 혈장 저하 등의 효과가 있다.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는 끓이거나 으깨면 체내에서 영양 성분이 더 잘 흡수되므로 다양한 요리법을 응용할 수 있다. 토마토 수프,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피자, 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해물 토마토찜 등은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토마토 요리이다. 토마토를 올리브유,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의 체내 흡수력을 높여 주므로 더욱 좋다. 토마토의 보관법은 토마토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어야 하겠다. 완숙된 토마토는 썩을 염려가 있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얼 수가 있다.

 

 

토마토의 부작용에는 위장이 찬 사람이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익혀서 먹거나 초록색 씨를 조심해서 먹도록 해야한다. 다시 말하면 토마토가 가려움증이나 천식, 아토피를 일으키기도 한다. 토마토는 비타민 K가 많아 칼슘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골다공증이나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줘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 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토마토에 있는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짜게 먹는 식습관에서 비롯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