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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여주금사참외축제에서 참외의 달콤함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세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2021년 5월 28일 부터 330일 까지 여주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여주금사참외축제는 '금빛사랑 채우Go! 행복 나누Go!' 라는 슬로건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경비행기 축하비행, 가야금병창 민요공연, 가수 송대관, 금잔디, 박남정이 함께하는 참외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참외서리'라는 옛 기억을 끄집어내어 부모에겐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참외따기라는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옛날 사진전에서 정자에서 어머니의 무릎에 앉아 시원하게 베어먹던 참외의 달큰함과 추억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는 축제이다.

 

< 사진출처 여주금사참외축제 >

 

 

여주금사참외축제는 특별히 15회를 맞아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확장 및 수목 보식도 하고 원두막, 부스 등 내부 시설도 보완되었다. 축제 기간에는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서리 게임, 떡메치기, 참외화채 만들기, 참외 보물찾기, 응답하라 1984 등 옛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옛날사진 전시회, 참외가공식품 전시, 참외 생육 전시장 등 전시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참외 할인장터, 우리고장 특산물 장터, 전통 먹러리 장터 등 판매장터에서는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사진출처 예크생물원 >

 

 

여주참외축제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도 함께 살펴보자. 먼저 예크생물원은 여주시 흥턴면 신근안터길에 자리하고 있는 관광농원이다. 예크생물원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놀이터이기도 하다. 목조로 제작된 놀이집에서 주방놀이 마켓놀이, 오두막 도서관, 동물먹이 주기, 승마체험, 해적놀이, 스파이더 , 그네, 레일썰매, 베럴트레인 등 북미 아이들이 농장을 방문하여 즐기는 체험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곳이다. 예크생물원이 추구하는 이상은 햇살과 바람이 가장 좋은 교과서이다. 숲과 자연이 놀이터이다. 만지고, 보고, 냄새 맡고, 들으면서 몸으로 체험하는 교육이 바른 교육이다.

 

 

 

예크생물원의 부대시설에는 클럽하우스, 실내주방놀이와 마켓놀이 공간인 화이트 플레이하우스, 원두막 도서관인 허트 라이브러리, 로봇 승마체험의 카우보이 하우스, 수유실인 블랙 플레이하우스, 축구게임, 미니당구, 해적본부 플레이 하우스의 해적본부 성, 당나귀, 미니돼지, 면양, 흘염소, 기니피그, 토끼, 앵무새, 닭, 고양이, 다람쥐가 있는 동물농장, 야외에서 즐기는 리얼주방놀이터인 아웃도어 키친하우스, 클라이밍과 미끄럼틀 조합놀이터 해적선, 점프의 트렘폴린, 짚라인, 레일썰매, 바렐트레인, 동물먹이주기, 트랙터 모래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여주박물관 >

 

 

여주박물관은 여주시 신륵사길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의 역사와 유물 자료 등을 조사, 수집, 전시, 교육하고, 새로운 학술 자료를 발굴하여 여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시설에는 박물관인 황마관과 여마관이 있으며, 야외전시장, 전통놀이체험장, 안개분수, 휴게/관람석, 행사마당, 그늘쉼터, 하역장, 숲속쉼터, 주차장 등이 있다. 황마관의 지하 1층은 남한강 수석전시실이, 1층에는 류주현 문학전시실, 기획전시실, 2층에 조선왕릉실, 여마관의 1층에는 원종대사탑비 비신, 2층에 여주역사실, 영상실, 3층에 강의실 등이 있다.

 

< 사진출처 여주박물관 >

 

 

여주박물관의 상설전시에는 여주 역사실의 여주읍이 새겨진 술병, 원향사지청동소종, 남악 윤승길 영정, 원동대사탑비비신 등이 있다. 남한강 수석전시실에는 산수경석, 물형석, 추상석, 12지석 등 자연이 빚은 최고의 예술품인 수석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류주현 문학전시실에는 대하역사소설 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류주현 선생의 삶과 작품세계를 설명한 공간이다. 조선 왕릉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의 역사와 특징, 분포에 대한 설명과 역대 임금들이 지은 시문을 모은 서적들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석물과 비를 전시한다.

 

 

 

"경제적 대가 없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