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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부산국제무용제에서 다양한 행사를 관람하고 부산 갈만한곳도 둘러보자

 

부산국제무용제는 2021년 6월 4일 부터 7일 까지 '춤의 꿈결, 꿈의 물결'을 주제로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무용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무용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등 정부기관을 비롯한 각국 주한대사관과 외국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국제 안무가 육성공연에 중점을 두고 잇으며 매년 안무가 대회를 열어 참신한 안무공연을 통해 젊은 안무가들의 길을 열어주고 있는 축제이다. 2021년 올해는 온.오프라인이 함께하는 무용제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사진출처 부산국제무용제 >

 

 

부산국제무용제의 행사의 공식행사인 개. 폐회식과 개.폐회식 축하 공연은 하늘연극장에서 오프라인 형태로 이루어진다. 개막식 축하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2개 해외 단체, 폐막식 축하 공연은 1개 해외 단체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개막 축하 공연은 아르헨티나의 탱고, 폐막 축하 공연은 에콰도르 현대 무용 단체가 참가할 가능성이 현대로서 가장 높다고 한다.  공식초청 공연은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부산국제무용제 공식 행사인 AK21국제안무가 육성 경연은 하늘연극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 사진출처 부산광역시청 >

 

 

부산차이나타운은 동구 중앙대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속의 중국이다. 중국인들은 국적을 유지한 채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집단력이 강해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외국에서 살아간다. 초량동에 있는 부산 최대의 중국인 거주 지역으로 상해 거리라고도 하며 차이나타운이라고도 하지만 현재는 부산 지역으로 들어온 다양한 외국인들이 모여드는 지역이기도 하다. 개항기 중국 영사관이 있던 장소로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중국인 밀집 지역으로 조성되었다. 청국의 조계지로서 중국인들이 경영하는 점포와 집이 늘어나서 청관이라 불렀다. 

 

 

부산차이나타운은 2007년 7월 지역 특화 발전 특구로 지정되었다. 상해거리는 부산역과 중앙로로 마주보고 있는 뒤쪽 골목으로 입구에는 차이나타운이라는 표시가 된 용이 조각된 붉은색 문이 있고, 붉은색 상해문이 건립된 입구도 있다. 이국적인 형태의 가로등과 정자 형태의 건축물 들이 중국 양식으로 조성되어 있다.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식당과 중국식 도넛과 만두 등을 판매하는 가게들과 미군이나 러시아 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흥 주점, 부산과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나 이주 결혼 여성 등을 위한 환전소 및 식료품점 등이 골목을 따라 들어서 있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서면먹자골목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부산에서 가장 번화한 서면 로터리와 태화쇼핑 건너편 뒷골목에 위치하는 곳으로 떡볶이, 오뎅, 순대를 비롯하여 계란, 파전, 만두, 김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분위기 좋은 카페, 호프집 등이 가득한 먹자골목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서면 먹자골목의 특징이며, 주로 분식류의 간단한 먹거리가 주를 이루는 것도 서면 먹자골목의 특징 중 하나이다. 서면 먹자골목이 자리한 장소가 10대와 20대가 많이 찾는 곳이어서 간단한 분식류가 특화되었다고 한다.

 

< 사진출처 구글이미지 >

 

 

서면먹자골목은 1960년대 서면을 중심으로 공장이 들어서면서 서면으로 모여드는 노동자 수가 증사하면서 서면 시장으로 몰려들어 장을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등장하면서 서면 먹자골목이 형성되었다. 2001년 서면 1번가에 화강암 보도블록과 경관등을 조성하면서 서면 먹자골목까지 새 단장을 하였다. 서면먹자골목이 유명한 것은 골목 주변의 풍경이 일조를 한다고 한다. 칼국수골목이 있고, 돼지국밥집, 통닭 골목 등 골목에 따라 통닭, 뚝배기, 돼지국밥, 돈가스, 분식류, 칼국수 등이 골목을 이루면서 먹자골목을 형성하고 있다.

 

 

"경제적 대가 없이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