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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서울디저트페어와 함께 7월 서울축제인 서울연꽃문화대축제와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서울디저트페어와 함께 다가오는 7월 서울축제인 서울연꽃문화대축제와 서울프린지페스티벌도 알아보자. 서울디저트페어-딸기전은 해마다 4월 하순경 2일간 서초구 강남대로의 AT Center 1층에서 (주)북팔코믹스 주최로 펼쳐진다. 요금은 1부와 2부가 5,000원이다. 서울디저트페어는 국내 최대 수제 디저트페어로 베이킹 소상공인과 디저트를 사랑하는 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모여 매회 독특한 컨셉으로 수제 과자전을 진행하고 있다. 플라워 고에 케익, 유기농 수제잼, 캐릭터 마카롱, 레터링 아트 초콜릿 등 제철과일 딸기를 컨셉으로 개성 넘치는 디저트가 한자리에 모여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울디저트페어는 서울의 공식 디저트 축제로 디저트, 수공예, 전시, 체험 등 국내에 있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디저트를 전시 및 소개한다.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국내외 디저트와 조리학과 학생들과 소상공인의 실험적인 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디저트부스, 수공예부스, 기업부스, 현장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며, 현장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댜양한 이벤트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서울연꽃문화대축제는 매년 7월에 서대문구 봉원사길의 봉원사에서 펼쳐진다. 인도에서 빛과 생명이 상징으로 인식되었던 연꽃은 불교에서는 부처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연꽃은 오랜 수련 기간 끝에 번뇌의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빛의 상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한다. 무량수경에는 정토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화생의 근원으로 아미타경에서는 극락정토늘 상징한다. 연곷은 생명의 근원, 대자대비, 윤회, 환생을 의미하는 꽃이다. 봉원사에서는 백중을 맞이하여 육법공양 중 하나인 연꽃축제를 연다.

 

 

봉원사는 천연고찰이며 전통사찰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한국불교의 현대화 및 생활화를 위한 전법도생에 사명을 다하고 있다. 신라 51대 진성여왕 3년인 889년에 도선국사가 설립하였으며 영산재로 유명하다. 영산재는 유네스코 세게무형문화유산으로 불기 약 2600년전 인도 영취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여러 중생이 모인 가운데 법화경을 설하실 때의 그 모습을 재현화한 불교의식이다. 영산재은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다함께 부처님의 참 진리를 깨달아 이고득락 경지에 이르게 하는데 의의가 있는 공연이 아닌 장엄한 불교의식이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매년 7월에 마포구 월드컵로의 서울월드컵경기장 안팎에서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주최로 펼쳐진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의 자유참가 원칙을 20년간 지켜온 독립예술축제로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색다른 도전을 펼치는 열린 무대이다. 자유 참가프로그램으로는 연극/ 피지컬, 무용/ 댄스, 음악, 복합장르/퍼포먼서, 전통연희, 영상 등이 있으며, 기획 프로그램으로 기획행사, 전시행사, 포럼, 워크숍, 해외교류 프로그램 등이 있다.

 

 

 

7월 서울축제에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해마다 7월 하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한강시민 전역에서 고원의 특색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맞게 축제를 준비 중에 있다. 중구의 충무로 뮤지컬 영화제는 2020년에는 12월로 연기를 하여 충무아트센터와 중구의 공공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영화산업' 과 '뮤지컬산업'의 융복합을 주고자하는 새로운 축제 콘테츠로 뮤지컬과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발건을 기대하는 축제이다. 서대문구의 신촌물총축제는 신촌 연세로에서 물총 하나로 즐길 수 있는 해적선 출정식, 물총싸움, DJ파티 등의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