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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백산유채꽃축제와 함께 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구와우마을, 용연동굴로 떠나보자

 

 

 

 

태백산유채꽃축제를 관람하고 태백의 구와우마을과 용연동굴, 그리고 태백고원자연휴양림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태백 용연동굴과 구와우마을, 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더불어 태백 갈만한곳인 태백산유채꽃축제는 강원도 태백시 천제단길 4의 태백산국립공원입구에서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유채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태백산의 자연환경과 태백산의 유채꽃이 어우러져 가족과 함께하는 태백산 유채꽃 축제가 6월 초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민속예술공연인 굿마당은 축제기간 계속 펼쳐진다. 태백산 정상에 위치한 천제단은 옛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으로 영산으로 섬겨온 산이다.

 

 

 

태백산유채꽃축제의 행사내용에는 식전행사, 개막식, 불꽃놀이, 축하공연 및 경품행사가 있고, 메인이벤트로는 노래자랑대회, 댄스경연대회, 재능기부단체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장기자랑대회,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유채꽃팔씨름대회,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물풍선터트리기, 매직풍선만들기, 비눗방울만들기, 풍등소원빌기, 클레이아트, 네일앝, 페이스페인팅, 맨손버들치잡기, 힐링프로그램으로는 소도 옛 둘레길 걷기, 체험공원관람, 석탄박물관 관람, 연리지공원탐방, 먹거리와 볼거리로는 향토먹거리식당, 특산품판매장, 야시장 및 놀이시설 등이 있다.

 

 

 

태백산 천제단은 태백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왕단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단, 남쪽에는 3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적석으로 쌓여져 있다. 윗쪽은 원형, 아래쪽은 사각형인 천원지방의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상고시대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으로 왕과 지방수령, 우국지사, 의병장 등이 천제를 올린 성스러운 제단이다. 지금도 천제의 유풍이 이어지고 있다. 해마다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제사를 받드는데 중앙에 태극기와 칠성기를 꽂고 주변에는 33천기와 28수기를 세우며 9종류의 제물을 갖춘다. 성스러운 곳으로 짐승을 잡거나 나무를 꺾는 일을 금하고 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태백시 머리골길 153에 위치하고 있는 태백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양림이다. 해박 700m이상의 고원의 숲속에서 4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행복이 가득한 숲속에서의 하룻밤'을 즐기기위한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다하기위하여 만들어진 곳이다. 봄,가을에는 숲속의 맑은 공기와 산림욕을, 여름에는 모기등 해충이 없는 서늘한 기후,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녹음이 짙은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받으면서 삼림욕을 즐겨보자, 숲속을 거닐면서 맑은 공기와 함께 피톤티드를 마시고 피부에 닿도록하여 더욱 건강해지자. 

 

 

 

구와우마을은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자리잡은 체험마을로 구와우라는 뜻은 이곳 지형이 아홉 마리의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이름이 지어졌다. 구와우마을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분수령인 외진 땅이었으나 고랭지 배추밭이 국내 최대의 해바리기 꽃밭으로 변신한 곳이다. 16만 ㎡의 구릉지에 산마루 따라, 샛길 따라 해바라기가 피어 있다. 매년 해바라기가 개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해바라기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에는 해바라기 사진전, 야외 조각 전시회, 곤충 채집, 고구마 구워먹기 등 체험이 마련되며 한강의 발원지인 검료소가 인근에 있다.

 

 

 

용연동굴은 태백시 태백로 283-29의 화전동의 용소골 산등성에 자리하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 해발 920m에 위치해 국가 변란시 피난처였다고 한다. 동굴 내부의 계단은 관광객의 피로를 풀기 위해 목조계단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동굴 대형 광장에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리듬분수대 1개, 일반 분수대 2개, 화산모형분수대 1개가 설치되어 있다.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해 주차장에서 동굴입구까지 1.1km의 구간에 무궤도열차인 용연열차 트램카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