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동학사 벚꽃축제 천년 고찰에서 즐기는 꽃놀이

 

 

동학사 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초중순경에 펼쳐질 예정이다. 동학사 벚꽃축제에서 우리나라 대표 벚꽃 명소인 계룡산 동학사와 대청호수의 생태길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보며, 국립공주박물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계룡산 동쪽 기숡에 자리 잡은 동학사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비구니 승가대학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천년 고찰이다. 1975년에 개축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야은 길재가 충신 정몽주를 위해 제사를 지낸 삼은각과 단종 폐위로 매월당 김시습이 통곡했다는 숙모전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동학사로 가는 도로의 벚꽃터널에서 동학사벚꽃축제가 열린다.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시 관광단지길 34 웅진동에 자리하고 있다. 1971년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무령왕릉과 대전, 충남 지역에서 출초된 3만여 점의 문화재를 수집, 보관하고 있으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중요유물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하여 우리의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공주 마곡사는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의 천년고찰로 전통과 불교의 문화가 잘 어우러진 사찰이다. 충절의 고장 충남의 정신문화를 이끄는 중심 사찰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템플스테이, 산사음악회, 백범 명상의 길 산책, 부처님의 자비정신에 입각한 복지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불교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마곡사에는 대웅보전, 대광보전, 영산전, 명부전, 해탈문, 천왕문, 오층석탑 등이 있으며, 백범 김구 선생이 머물다 간 백범당이라는 건물이 있으며, 백범선새의 진영과 친필 휘호가 있다.

 

 

 

공산성은 공주시 웅진로 280 금성동에 자리하고 있다. 백제시대에 축성된 산성으로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에 공산성으로 불리게 되었다. 문주왕 1년인 475년 한산성에서 웅진으로 천도하였다가 성왕 16년인 538년에 부여로 천도할 때까지 5대 64년간의 도읍지인 공주를 수호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당시의 중심 산성이었다. 해발 120m인 공산의 정상에서 서쪽의 봉우리까지 에워싼 포곡식 산성이며 성의 둘레는 2450m이며, 도서 약 800, 남북이 약 400m이며 사방에 석벽이 남아있다. 조선 중기에 토성을 석성으로 개축하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