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4일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울산옹기축제가 열리는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옹기집산지이자 7명의 옹기장인들이 전통방식의 옹기제작기술로 옹기를 제작하고 있는 곳으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에 대한 홍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옹기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축제를 진행한다. 울산옹기축제에서는 옹기장인들이 옹기제작 시연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옹기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울산옹기축제와 함께 다양한 여행지도 함께 만나보자. 울주군은 신불산을 중심으로 한 영남알프스와 한반도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간절곶, 해양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지하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고장이다. 옹기축제에 참가하여 전통의 이해하고 울주군의 빼어난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추억이 남겨지는 소중한 기회를 잡아 보자. 옹기 좋GO 인심 좋GO 울주군으로 찾아가자. 옹기박물관을 관람하고, 다양한 참여,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과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태화강 대공원은 울산 중구 내오산로 67 태화동에 자리하고 있다. 울산의 중심을 흐르는 태화강은 화룡연을 굽이 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 수삼산의 이름을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태화강 대공원이 조성되면서 다시 자연의 모습을 갖추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다.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으로 십리대숲과 실개천, 대나무 생태원, 야외공연장, 제방산책로 등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 사진출처 대왕암공원 >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일산동 산 907 에 위치하고 있다. 1906년에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울기공원이라고 불리다가 2004년 댕왕암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공원에는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호국룡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바위섬 아래에 묻혔다는 전설이 서린 대왕암이 자리하고 있다. 대왕암은 용추암 또는 댕바위라고 불리워지며 육제에 있는 바위와 철교로 연결되어 있다. 진입고부터 해송림, 고래턱뼈 조형물 등이 늘어서 있으며 바닷가에는 다양한 형상의 기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간절곶은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빠르게, 강릉의 정동진 보다도 5분 빨리 해돋이가 시작된다. 간절곶등애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건물로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리는 형상을 하며 바닷길을 밝히고 있다. 등대앞에는 꼬불꼬불한 솔 숲으로 정겨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주위에는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 등과 함께 관광명소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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