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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비슬산 진달래축제 천상화원을 만나볼 비슬산 참꽃문화제

 

 

 

비슬산 진달래축제로 열리는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해마다 4월 하순경 3일간 유서 깊은 사찰과 문화 유적이 산재된 비슬산 정상에는 30만평에 달하는 참꽃군락지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비슬산 진달래축제인 비슬산 참꽃문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참꽃군락지는 늦은 봄이면 참꽃이 만개해 진분홍의 천상화원을 만들고 있다. 비슬산 진달래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송해와 함께하는 참꽃 가요제, 축하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비슬산 진달래축제와 함께 둘러볼 대구 여행지를 알아보자. 먼저 동성로는 중앙파출소에서 대구역사거리 대우빌딩 사이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길이는 0.92km이며 동성고 1~3가로 이루어져 있다. 가로의 기점에 중앙파출소가 있으며 제일2극장, 해바라기극장, 코스모스소극장, 동성아트홀소극장, 한일극장, 포그니음악감상실 등 공연장이 많다. 한일극장은 1938년 조선흥업주식회사가 세운 키네마극장의 후신이다. 유통업체로는 대구백화점이 있으며 서쪽에 가로와 나란히 중앙로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간다. 인근에 교동 도깨비 야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동성로를 즐기다가 밤에 찾아가 보자.  

 

 

 

국립대구박물관은 대구 수성구 청호로 321 황금동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경북 지역의 출토유물을 전시하고 영남지역의 선비문화와 민속문화를 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대문화실, 중세문화실, 섬유복식실로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고대문화실과 중세문화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적인 문화상을 전시하고 있다. 구석기문화, 삼국시대 신라와 가양이 문화를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도 있고 신라의 불교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의 특성과 유교를 바탕으로 성장한 조선시대의 정신문화도 관찰할 수 있다.

 

< 사진출처 국립대구박물관 >

 

 

섬유복식실은 옷의 역사가 국내외의 자료를 방탕으로 교체 전시되고 있다. 야외에는 처동기시대 고인돌과 집터, 삼국시대 토기가마,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 곳곳에 있어 산책을 하며 둘러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과 특별전시실에서는 연중 다양하고 흥미로운 전시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박물관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해솔관에 여러 시설을 마련하여 세대별, 계층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서문시장은 대구 중구 큰장로26길 45 대신동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조선시대에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다. 4,0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상인 수는 약 2만여 명이다. 주거래 품목은 주단, 포목 등 섬유 관련 품목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원단 시장이다. 그 밖에 한복, 액세서리, 이불, 의류, 그릇, 청과, 건어물, 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