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가볼만한곳으로 강릉단오제와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수상한마법학교 여행코스

 

 

 

6월에 가볼만한곳으로 강릉단오제와 강릉 하슬라아트월드, 수상한마법학교 등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강릉 하슬라아트월드와 수상한마법학교와 함께 6월에 가볼만한곳인 강릉단오제는 2021년 6월 10일부터 2021년 6월 1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단오장길 1의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강릉에서 단오는 큰 명절이다.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릉 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이다. 역사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는 열렸고,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는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천 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렀다고 한다.

 

 

강릉단오제는 2005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되어 전 세계의 인류가 보존해야할 문화유산이 되었으며 전년도에는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축제이다. 행사내용에는 신주빚기, 국사성황제, 봉안제, 영신제, 영ㄹ행차, 단오제 본행사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공연으로 유네스코 등재 국내외 공연, 강릉사투리경연대회, 체험으로는 강릉단오문화체험, 민속놀이체험으로 씨름, 그네 등이 있다. 난장으로는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난장이 마련된다..

 

 

강릉 하슬라아트월드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인 정동진에 위치하고 있다. 각각 다른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뮤지엄 호텔, 조각공원, 항상 낭만 가득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는 바다 카페, 한국 현대미술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과 피노키오 미술관 등 건물 구조의 단면을 최대한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이 가미된 장레스토랑, 다양한 예술작품과 수 백개의 유리로 구성된 웨딩홀이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조각공원은 '성성활엽길', '소나무 정원', '시간의 광장', '바다 정원', '하늘 전망대', '돌 갤러리와 소통 미술관'의 테마로 예술 정원으로 꾸몄다.

 

 

 

 

하슬라는 원래 신라 시대 때 강릉을 칭하던 이름으로 과거와 연결된 강릉의 이미지를 상징화하여 하슬라라고 하였다. 하슬라 아트 월드는 예술가에 의해 만들어진 강릉의 예술 정원이라는 의미로서 예술가가 서로 소통하는 장소이자 일반 대중 및 어린이들이 체험하는 교육의 장소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슬라 아트 월드는 자연을 가능한 그대로 이용하면서 예술가가 자연 및 관람객과 호흡하면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체험프로그램으로 양초 만들기, 클레이 점토, 도자기 접시 그림, 글라스페인팅, 솟대 만들기가 있다.

 

 

 

수상한마법학교는 강릉시 사천면 미노길의 강릉 모래내 행복센터 2층에 위치하며 마술을 대중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된 곳이다. 강릉 수상한마법학교는 체험, 전시, 공연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준다는 특징이 있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색적인 관광지이다. 아침 10시에 문을 열고 17시에 문을 닫으며 총 5회로 진행되며 전화예약을 하면 마술을 배울 수 있다. 매주 월요일날 쉬고 있다. 강릉모래내 행복센터는 9개 권역 마을사업으로 건립되어 매년 한과축제를 열고 있는 곳이다.

 

 

 

수상한 마법학교는 마술을 체험하고 또한 보고 직접 배울 수 있는 종합상설 체험관으로 강릉 마술축제, 강릉 스토리텔링 공연 전용극장 등 마술 콘텐츠를 이용한 다양한 지역문화의 융복합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마법에 관한 것을 즐길 수 있다. 수상한 마법학교는 마법의 책장, 순간이동방, 공중부양존, 신체분리존, 일루젼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비한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수학, 과학의 원리를 접목한 교육마술, 대학생 등 젊은이에게는 프로포즈마술, 직장인에게는 비즈니스 마술 등 고객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1박2일, 2박3일 등의 마술캠프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