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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강릉 박물관여행코스 정동진시간박물관과 통일공원박물관, 자연아놀자까지 확인

 

정동진시간박물관을 시작으로 통일공원박물관과 자연아놀자까지 강원도 박물관 여행을 떠나보자. 통일공원박물관과 자연아놀자와 함께 대표적인 강원도 박물관인 정동진시간박물관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2리 헌화로 990-1의 모래시계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동진박물관 타임뮤지엄은 '시간'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다. 시간과 시계의 역사, 세계 시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해돋이와 모래시계로 유명한 정동진의 특이한 박물관이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로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6,000원이며 중고생은 5,000원이고 어린이는 4,000원이다.  

 

 

정동진시간박물관의 과학관에서는 오차를 극복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이, 중세관에서는 아름다움을 추구한 중세시대의 진귀한 시계들을, 현대관에서는 예술의 경지를 넘어선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포토존에서는 전동진시계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재미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시간을 다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인류에 대한 이해와 과학원리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 학습의 장이며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시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공간이 될 것이다.

 

 

통일공원박물관은 안인진과 정동진,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 분단의 슬픔이 서린 곳이다. 강릉시 강동면 율곡로에 위히하며 안보전시관과 함정전시관이 있다. 관람시간은 3월에서 10월까지는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하계성수기인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8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18시 30분에 입장을 마감한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며, 학생과 군인은 2,000원, 어린이는 2,500원이다. 단체 30인 이상과 강릉시민은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일공원박물관이 들어서 있는 곳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이 최초로 남침하여 상륙한 곳이며 1996년 9월 18일 북한잠수함이 침투하여 온 국민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곳이다.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곳에 평화토일을 염원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국내 육, 해, 공 3군의 군사장비와 북한잠수함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공원인 강를통일공원이 조성되었다.

 

 

정동진시간박물관과 통일공원박물관과 함께 살펴볼 강릉 박물관은 "자연아놀자"이다. 자연아놀자는 강릉시 허난설헌로 105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여종 이상의 어류, 파충류, 곤충류, 포유류, 조류 등을 보고 듣고 만지며 교감하는 생태체험전시관이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월요일이 국경일인 경우 개관한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이며 어린이는 7,000원이다. 단체와 지역주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유아는 24개월 이하는 무료이다.

 

 

자연아놀자는 현대인들에게 동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은 물론 '왕따', '서열싸움'등의 동물의 습성을 이해하도록 도와줌으로 공생의 의미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는 생태체험학습박물관이다. 자연아놀자의 생태체험학습과 생명과학, 창의사고력, 교육미술, 클레이아트 등을 연계하고 접목하여 보다 특색있고 다양한 방과후 교실을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