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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엄마꿈박물관과 오죽헌, 시립박물관, 동양자수박물관 등 강릉여행을 떠나보자

 

 

엄마꿈박물관은 강릉시 구정면 정동로 130에 자리잡고 있으며, 세계저울협회에서 인증한 독보적인 저울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성학습장이며 국내 최초 저울 박물관이다. 관람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 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설, 추석 당일은 휴관을 한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이며 중고생은 9,000원이고 초등생 이하는 8,000원이다. 3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이 된다.

 

 

엄마꿈박물관은 천년을 이어온 엄마들의 물건과 엄마의 꿈을 품은 보석저울 그리고 각국의 황실과 귀족들이 사용하던 금, 은,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을 달던 예술성의 가치가 높은 유물 저울들에 내제된 철학인 평등, 평화, 정의 등의 상징성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엄마꿈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은 모의법정, 저울 만들기, 저울속의 한국 전통문양 그리기 등이 있으며, 체험비는 종류에 따라다르며 저울 만들기를 제외한 다른 체험은 3월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오죽헌은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모자간인 어머니 사임당과 아들 율곡이이의 화페 인물 탄생지이며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고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 오죽헌의 몽룡실에서 율곡 이이가 태어났다고 한다. 문성사, 사랑채, 엊제각, 율곡기념관, 강릉시립박물관 등이 오죽헌과 같은 울타리안에 위치하고 있다. 문성사는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며, 어제각은 율곡의 저서 격몽요결과 율곡의 유품을 보관하기 위한 유품소장각이다.

 

 

 

율곡기념관은 율곡의 저서와 신사임당의 유작을 비롯하여 매창, 옥산 이우 등 율곡 일가의 유품 전시관이다. 시립박물관은 영동지방의 민속자료와 향토 유물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며 향토민속관, 역사문화관, 야외전시장으로 구분된다. 관람시간은 동절기인 11월에서 2월까지는 9시부터 18시까지, 하절기인 3월 부터 10월까지는 8시부터 18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매표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청소년과 군인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며 65세 이상은 무료이다.

 

 

동양자수박물관은 강릉시 죽헌길 140-12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의 삼국의 자수를 모아 한 곳에서 삼국자수의 미를 보여주는 곳이다. 자수의 한올 한올 속에 옛 여인들의 아름답고 소중한 마음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관람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지 동절기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3월에서 10월까지 하절기에는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입장료는 일반 4,000원, 초중고생은 3,000원, 유치원생은 2,000원이며 체험비는 체험의 종류에 따라 4,000원에서 15,000원까지가 된다.

 

 

상설전시에는 한국자수 전시실이 있으며 이 곳에서는 조선의 궁중 유물자수를 비롯해서 다양한 생활용 자구와 회화용 액자수, 근현대 자수 등 약 3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강릉 전통 자수 전시코너에는 추상적인 강릉 수보 자기와 색실 누비쌈지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 일본자수 전시실에는 명, 청대의 전통적인 자수 60여점과 일본 에도시대에서 메이지 시대에 걸쳐 50여점의 자수가 전시되어 있다. 특별 전시실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색동 조각보와 색동조각천을 활용한 생활소품, 90여점, 서양자수의 십자수의 원류인 샘플러 30여점이 전시되어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