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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보령 천북굴축제, 천북굴구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보령 갈만한곳

 

보령 천북굴축제는 보령 갈만한곳으로 맛있는 천북굴구이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이다. 보령 갈만한곳인 이번 보령 천북굴축제는 해마다 12월 중순경부터 12월 하순경까지 10일간 천북굴축제추진위원회주최로 개최한다. 굴에는 철분 이외의 구리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좋고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과 혈압 저하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보령 천북굴 축제장에서는 구이용 굴은 약 10kg에 3만원, 굴밥은 1만원, 굴 칼국수는 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보령시 천북굴축제의 개막식은 2016년 12월 16일 오전 11시 천북면 장은리 굴 단지의 천수만 농어촌 테마 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굴밥 퍼포먼스, 초청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우며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겨울철 별미인 굴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굴 단지 끝으로 가다보면 쪽빛 바다와 맞닿은 파란하늘을 볼 수 잇고 펜션단지에서 굴 단지로 이어지며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올레길, 족구장, 해안쉼터 등이 있는 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은 도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홍성방조제 완공 이후 90년대 초부터 마을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소규모 식장을 차리면서 석화구이를 팔기 시잔한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천북굴축제 기간에는 굴 구이를 비롯해 굴 밥, 굴 칼국수, 굴 찜, 굴 회무침 등 글을 활용한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굴은 11월부터 2월까지가 살이 가장 차고 맛이 최고로 좋으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다. 숯탄이나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굴 구이가 겨울철 최고 별미로 꼽힌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굴 채취량이 많아 싼 값에 풍성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굴파전, 굴생채, 굴겉절이, 어리굴젓, 굴국수, 굴밥 등이 이 고장의 대표적 민간 음식으로 굴밥은 고급음식으로 귀한 음식이었다.

 

 

천북 지역의 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겨울철 아낙들이 굴까는 작업을 하다가 와글와글 타는 장작불에 석굴을 올려 시장기를 달래며 먹던 굴이 지명과 함께 알려지면서 지금의 '천북 굴 구이'가 되었고 '천북 굴 구이'가 겨울철 별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이곳에서는 매년 축제를 하게 됐다. 굴 단지는 천수만과 접해 있어 굴 요리와 함께 겨울바다의 낭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여행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보령 천북굴축제 이외에도 보령 갈만한곳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보령의 축제에 대해 살펴보면 가장 유명한 보령머드축제가 있다. 다음으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있으며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도 유명하다. 대천항 수산물 축제와 주꾸미, 도다리축제도 보령에서 유명한 축제이다. 이외에도 성주산 단풍축제와 주산봄꽃축제, 해넘이 해맞이축제와 온새미로 축제, 보령 김 축제도 가볼만한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