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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천재들이 숲으로 간 이유는 무엇일까?

 

 

숲의 효과란 숲이나 나무와 가깝게 지낸 학생은 분별력과 판단력, 창의력이 더 뛰어나고 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라고 하며 식물이 있는 방에 있을 때 왼쪽 뇌의 활동력이 높아지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알파파가 증가 된다고 한다. 녹색을 볼 때 심리적 안정이 되는 '녹색 효과'에 숲이 내뿜는 산소와 향, 풍경이 두뇌의 인지능력을 자극하여 두뇌를 발달시킨다고 한다.

 

 

아이작 뉴턴은 물리학의 역사를 바꾼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였는 데 태어나기 전에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는 재혼을 하여 과수원을 운영하는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건축의 성인으로 불리는 천재 건축가로 스페인의 삼림지역인 레우스에서 출생하여 자폐증을 앓던 유년 시절 숲에서 홀로 시간을 보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아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의 하나로 이탈리아 피렌체 근교의 농촌에서 출생하여 학교보다 홀로 숲에서 그림을 그리며 관찰력, 창의력을 키워왔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독일 본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란 도시인으로 32세에 청각을 잃고 숲이 무성한 하일리겐슈타트에서 전원생활을 하였다. 숲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한 뒤 '운명'교향곡등 다수의 교향곡을 작곡하였다.

 

 

 

 

할스 다윈은 진화론을 창시한 과학자로 영국 중서부 중심 도시인 슈루즈베리의 손꼽히는 명문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8세 때 어머니가 죽으면서 도시 교외에 있는 기숙학교로 보내졌고 덕분에 학교 주변 숲을 다니며 동식물을 채집하며 숲의 효과를 받았다.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과 상대성이론을 수립한 아인슈타인도 유년 시절 숲과 들을 다니며 숲의 효과를 듬뿍 받았던 위인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6월 발간된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숲이 가깝거나 나무가 많이 심어진 학교에 다니는 학생일수록 인지능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인지능력이란 사물이나 움직임을 가려내고 판단해 기억하는 두뇌 능력을 뜻한다. 숲의 빛깔인 녹색이 심리적으로 안정시켜 준다는 사실은 입증되었지만 숲 자체가 인간의 지적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숲에 들어서면 많은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내뿜는 산소와 수분 향긋한 내음이 우울했던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바람에 살라대는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햇빛도 마찬가지인다. 숲의 모습들이 인간의 지적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숲의 효과를 이룬다고 설명한다. 식물과 함께 있으면 뇌 기능과 지적 능력이 좋아진다고 하며 사고력을 관장하는 왼쪽 뇌의 활동일 눈에 띄게 증가하고 뇌 질환을 일으키는 델타파는 줄어들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알파파는 늘어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