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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군산시간여행축제, 과거로 떠나오는 역사여행, 군산 가볼만한곳

 

 

군산시간여행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월명동 일원에서 펼쳐지며 군산시축제위원회가 주관한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 속에서 군산시민들의 저항과 항거를 기억하는 동시에 지금의 우리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축제이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살았던 사람들과 지금의 우리를 시간적, 공간적으로 연결시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체험행사와 근대놀이, 특별행사, 근대유산 순례, 전시 및 판매행사, 관광객 참여행사 등으로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산은 근대역사에 있어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하는 열정의 도시로 일제 시대의 근대문화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많은 문화재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잘 보존되고 있다. 군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수탈의 역사를 가진 군산을 알리자는 지역공감대가 형성되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수탈의 역사 속에서 항거했던 민족의 혼을 느껴보자. 깊어가는 가을 100여년전 그 때로 군산의 시간여행을 떠나가보자. 근대역사를 체험하고 마음에 다시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자.

 

 

축제프로그램에는 개막식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 퍼레이드가 있고 3.5만세 퍼레이드는 근대를 테마로 근대복장을 착용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제3회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는 근대복장으로 1920년대~1970년 트로트 곡으로 군산 관련으로 개사하여 부른다, 2016 스탬프투어 완주자 기념식은 군산관광 수탬프투어 완주자를 초청하여 화합한마당을 펼치며 명예홍보요원 임명장을 수여한다. 

 

 

 

체험프로그램에는 근대군산 골든벨 경연으로 근대역사, 명소 및 1920년~30년 군산의 실상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근대문화에 대한 정보를 경연을 통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봉이의 하루 스탬프 여행은 원도심 곳곳에 있는 군산의 근대문화를 찾아보고 스탬프도 찍어보는 시간여행이다. 전통놀이마당은 말타기 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운영한다. 그 외에 쌀가마 나르기 및 쌓기, 미선공 체험 게임, 어린이 가을놀이터, 추억의 학교 & 문방구 등이 있다.

 

 

시간여행 인력거는 근대역사문화의 거리를 안내한다. 각종 명소를 상세한 해설과 정보를 제공한다. 30분 테마코스에는 장미갤러리 - 부잔교 - 진포해양 테마공원 - 구조선은행 - 구 장기1은행 - 옛군산세관 - 초원사진관, 60분 탁류코스는 장미갤러리 - 부잔교 - 진포행양 테마공원 - 구조선은행 - 구 장기1은행 - 옛군산세관 - 초원사진관 - 신흥동 일본식 가옥 - 고우당 - 동국사 - 맛의 거리, 90분 아리랑코스는 장미갤러리 - 부잔교 - 진포해양 테마공원 - 구조선은행 - 구 장기1은행 - 옛군산세관 - 해망굴 - 초원사진관 - 구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 사택 - 신흥동 일본식가옥 - 고우당 - 동국사 - 군산항쟁관 - 맛의 거리 - 사가와가옥 으로 모두 축발지 종료를 한다.

 

 

미션 프로그램으로는 독립군과 일본순사의 쫓고 쫓기는 각시탈과 보물찾기, 미션수행 체험형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립군 체험, 소설 탁류의 주인공인 남승재가 만드는 독립자금,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동춘서커스 & 차력쇼, 마술 & 저글링 공연, 기타 FOREVER 대학가요제, 리마인드 웨딩마치, 헬로모던 피날레한마당, 군산 어린이 합성 오케스트라 공연, 헬로 모던 음악회, 근대복장 댄스, 버스킹, 퍼포먼스, 근대복장 체험, OPEN HOUSE 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