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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정력에 좋은 약초는? 구지자와 복분자, 야관문 외에 또 무엇?

 

정력에 좋은 약초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생각해보자. 몸이 무겁고 기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정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럴때 정력에 좋은 약초가 기력을 회복시켜 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정력에 좋은 약초인 구기자는 자양강장작용과 더불어 피로회복과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간세포가 생성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구기자는 1월에 뿌리를 캐서 2월에 달여 먹고 3월에 줄기를 잘라서 4월에 달여 먹고 5월에 잎을 따서 6월에 차로 끓여 마시고 7월에는 꽃을 따서 8월에 달여 먹으며 9월에 과실을 따서 10월에 먹는다고 한다.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으며 남자가 유정하고 임신을 못 시킬 때 사용한다.

 

 

정력에 좋은 약초로는 복분자도 있다. 복분자는 오줌 줄기가 요강을 뒤집는 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을 고르게 하며 남성 호르몬을 16배 가량 증진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안토시아닌 계 화합물질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비타민 A와 비타민 C 등과 각종 미네랑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시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야관문은 우리몸의 어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고 정력의 원천인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보양하고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원기회복에도 효능이 많이 있다. 비수리라고도 말하며 야관문은 생약명이다. 야관문은 잘못된 음식습관 섭취로 발생하는 정력감퇴나 환경 오염으로 발생하는 세균성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밤을 열어준다는 야관문은 천연 정력제라고 부를 만큼 강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 남녀 누구에게나 좋은 약재이다.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삼지구엽초 역시 정력에 좋은 약초이다. 삼지구엽초는 예로부터 남성의 양기가 부족할 때 자주 사용되어 왔는데 정력을 보강한는데 도움을 주고 여성의 생리통과 생리불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음양곽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강장, 강정, 거풍의 효능이 있어 양위, 요슬무력, 반신불수, 사지불인, 소아마비, 풍습비통 등에 쓰인다. 민간에서는 음위, 신경쇠약, 건망증, 히스테리, 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한다.

 

 

다섯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신경쇠약에 도움을 주고 원기회복에 효과적인데 간세포가 단백질을 합성하는 것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사용한다. 페 기능에 도움이 되며 진해, 거담. 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사상자는 뱀도랏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은 뿌리와 함께 나물로 먹으며 쓴맛이 강해 데쳐서 잘 우려내야 한다. 열매는 수렴제, 소염제, 살충제 등으로 쓴다. 열매에 정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주성분은 카디넨, 토릴렌등의 세스키테르펜이다. 강장과 수렴성소염에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발기력 부전, 불임, 여성의 음부 가려움증, 습진, 피부 가려움증 등에 쓰이며 회충구제의 효과도 있다고 한다. 신장의 양기를 돋우어서 생식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는데 불감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강장작용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