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볼만한곳, 만인산자연휴양림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장소로 만인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인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 동구 하소동 산 47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0년에 개장하였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의 1일 수용인원은 2,000명이며 대전광역시 만인산푸른학습원에서 관리한다. 만인산휴게소는 민간자본으로 건축된 자연휴양림의 편의 시설로서 건축 당시 전혀 산림훼손을 하지 않고 자연계곡을 그래로 이용 하여 골짜기에 테크 시설을 만들고 지상 2층 반지하 1층으로 건축되었으며 휴게소 앞에는 연못을 조성하여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하였다.

 

 

11월 국내 여행지 추천 장소인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경계 만인산 기슭에 있으며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시민들이 여가를 보내기 위해 즐겨찾는 명소로 곳곳에 휴식용 벤치, 편안한 쉼터가 설치되어 있어 풍광을 느끼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만인루각은 만인산의 상징적인 휴양 건축물이며 루정의 대표적인 건축물로서 서울 북악산 기슭의 세검정 건축양식을 취하여 한국 고유의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건축이라고 한다.

 

 

 

만인산은 주봉인 만인산을 비롯해 지봉산과 봉수레골, 큰배골, 작은배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와 왕자의 태를 모셨고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어 삼남을 잇는 통신의 요충지였다. 조선시대 한 시인이 만인산은 '산봉우리가 마치 연꽃이 연달아 이어있는 듯하고 아흔아홉 골짜기의 옥수 구슬 같은 맑은 물이 한내로 흘러가니 경관이 으뜸이다'라고 극찬을 한 풍치가 아름다운 산이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되었다. 그밖에 숲속의 집, 삼림욕장, 야영장, 피크닉장, 산책로, 등산로, 연못, 어린이놀이터가 갖추어져 있다.

 

 

1997년에 개장한 푸른학습원은 1일 수용인원 240명인 자연학습 시설로 학습관, 전시관, 천문대, 새와 짐승의 집, 학습농장, 모험시설, 야외무대, 전시림 등을 갖추었다. 학습관 내부에는 동물표본관, 공룡관, 선사시대관 등 전시관을 비롯해 사슴, 원숭이, 오골계, 자보 등 12종의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새와 동물의 집,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등 곤충을 관찰할 수 있은 곤충생태학습장 등이 조성돼 있다.

 

 

대전 가볼만한곳이 많지만 주변에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대정광역시 유성구에 걸쳐 있는 계룡산을 중심으로 한 계룡산국립공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하석리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 대청다목적댐과 조헌, 영규의 임진왜란 격전지로 임진왜란 때 순절한 700의사의 유골을 안치한 칠백의총 등의 관광지가 있다. 만인산에 도착하기 전에 위치한 상소동 산림욕장은 여름철 개장하는 물놀이장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