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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상북도 여행지, 포항 가볼만한곳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자

 

경상북도 여행지로 포항으로 떠나보자. 포항 가볼만한곳 중에서 유명한 경상북도 여행지가 많다. 포항 가볼만한곳으로 먼저 호미곶이 있다.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으로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 제일의 명당이라고 하였다.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바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 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고 하였으며 한반도를 토끼에 비유하여 토끼꼬리라고 비하해서 부르기도 하였다.

 

#호미곶 일출

 

 

 한국천문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이곳 호미곶의 일출 시각은 1월 1일 기준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새천년 국가행사로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개최되었다. 호미곶 주변에는 1908년에 건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호미곶 등대와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과 독립운동에 온몸을 던지 이육사의 곧은 절개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청포도 시비 및 동해의 청정 해수를 이용한 대보 해수탕이 있다.

 

호미곶 일출-대한민국구석구석

☞등대박물관-두산백과

 

#내연산 12폭포 비경

 

 

다음 살펴볼 경상북도 여행지로는 내연산 12폭포 비경이 있다. 내연산에는 12개의 폭포를 간직하고 있으며 내연산 자락을 굽이굽이 감돌며 40리 가량 흘러내리는 골짜기가 청하골이다. 청하골은 내연산, 문수산, 향로봉, 삿갓봉, 천령산 등의 준봉들이 둘러져 있어 심산유곡으로 깊고 그윽하게 늘어서 있다. 폭포와 소가 많이 있고 폭포의 형태가 다양하여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보경사를 지나 상생, 보현, 삼보, 잠룡, 무봉, 관음, 연산, 은폭, 복호1, 복호 2, 실, 시명 폭포가 차례로 나타난다. 폭포만 다양한 것이 아니고 폭포의 주변 또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내연산-한국민족문화대백과

☞내연산 12폭포-대한민국 구석구석 

 

 

#운제산

 

다음 포항 가볼만한곳은 운제산이다. 운제산은 원효대사가 원효암과 자장암을 명명하고 수도 포교한 곳이라고 하며 과거에 자장, 원효, 혜공 등 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 내려온다. 여름철에 한발이 극심할 때면 관민이 뜻을 모아 기우제를 지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법광사에서 비학산 정상까지 우거진 수목과 아름다운 경관, 맑은 물의 정취에 매혹이 되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운제산 전망대가 있고 운제산 대왕암 제향단이 있다. 산여계곡은 운제산 가운데로 흐르는 계곡으로 물이 좋아 여름철 시민의 휴식처이며 대왕암은 운제산 정상에 잇으며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다.

 

☞운제산-대한민국구석구석

☞오어사-두산백과

 

#포스코 야경

 

 

포스코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경상북도 여행지이다. 1968년 출범한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기업으로 값싸고 품질 좋은 철강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제철소의 심장인 용광로와 제강, 열연, 후판, 선재, 냉연, 전기강판, 스테인레스의 생산라인을 갖춘 세계적인 제철소이다. 밤이되면 포스코의 불빛들이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알려주는 모습으로 빛을 더해 주변의 바다와 하늘과 포스코카 아름답게 우리눈에 비친다. 이상으로 포항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았다.

 

☞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