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효능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효과 확인하세요

영지는 한방에서는 상약으로 불린다. 상약이란 부작용이 전혀 없어 늘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쇠약한 체질을 저항력이 있는 건전한 체질로 바꾸는 약이란 뜻이다. 영지가 지니고 있는 어혈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다. 어혈이란 어떠한 원인으로 혈액의 흐름이 정체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 어혈이 여러 가지 성인병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어혈을 제거해야 한다. 

 

영지에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고 저혈압 환자의 혈압을 높이는 것과 같은 신체의 컨디션을 정상화하고 쇠약해진 장기의 기능을 정상 회복케하는 정상화 작용이 있다. 영지는 강압제와 같은 극적인 강압 작용은 없으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과 같은 혈중의 여분인 지질을 줄이고 혈액의 흐름을 막는 혈전을 방해하고 근본적으로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영지에는 이미 걸린 질병을 개선시키는 작용도 있다. 영지가 효과를 미치는 질병으로는 고혈압과 이에 수반되는 두통, 현기증, 어깨걸림 및 불쾌증상, 고지혈증, 혈전증, 간엽, 알레르기 등을 들 수 있으며, 항암제의 부작용을 어느 정도 가볍게 한다는 보고도 있다. 한방에서는 강장 진해,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 심장병, 고혈압, 각종 암종에 사용한다.

 

영지버섯은 여름철 활엽수에서 돋아나는 불로초과 1년생 벗섯으로 영지초, 지초 ,불로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처러 딱딱하기 때문에 직접 식용은 불가능하고 분말 형태로 갈거나 말려서 약용으로 사용한다. 미지근한 물에 오래 우려내야 한다고 한다. 쓴맛이 매우 강하며 영지버섯을 재배하는 기술도 많이 발달하여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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