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조미국물 만들기와 천연조미료

탕평채나 냉채를 만들때 쓰고 남은 오잇속과 당근의 끝 부분을 모았다가 양파와 함께 조미 국물을 만들어두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야채가 뭉그러지도록 푹 삶은 것을 채에 받쳐 국물만을 받아 사용하는 조미 국물은 된장국이나 조개탕 끓일 때 넣으면 좋다. 짜투리 채소에는 무우 껍질 ,당근, 대파 뿌리 등 다양한 채소가 있다. 

 

 

탕수육 소스를 만들거나 매운탕을 만들 때 풋고추 삶은 물을 쓰면 좋다. 풋고추를 통째로 물에 넣고 삶아 받은 국물을 탕수욕, 매운탕 조리시에 사용하면 풋고추 특유의 맛과 향이 나는 독특한 음식이 된다. 다시국물은 재료를 넣고 끓는 중에 불수물이 떠오르면 바로 건져준다. 맑게 나온 다시국물에 기본재료와 소금을 넣으면 깔끔한 국물맛을 낼 수 있다.

 

천연조미료를 만들 수 있는 것에는 다양한 재료가 있지만 다시마 가루, 멸치 가루 ,새우 가루 ,표고버섯 가루 ,들깨 가루, 참깨 가루, 콩 가루 등 다양한 재료를 이야기 할 수 있다. 된장찌개, 전골, 콩나무국, 우거지국 등은 그에 어울리는 국물을 준비해서 끓여야 한층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국물내는 요령을 철저하게 배워두자.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