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버터 효능을 살펴보자. 시어버터는 시어나무의 열매가 버터와 비슷하게 생겨서 붙은 이름이 시어버터이다. 아프리카에서는 민간치료제로서 오랜동안 사용되어오던 시어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로서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며 상처를 재생하는 효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화장품의 보습제나 연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시어버터는 황록색 유지로 향기와 맛이 좋아 서부 아프리카에서는 식용으로도 사용되며 코코아와 섞거나 초콜릿을 만들 때 코코아 버터의 대용품으로 사용한다. 시어버터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며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두발과 두피를 윤택하게 하며 영양공급과 재생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헤어컨디셔너로도 이용된다.
#거친 피부에 수분 공급
시어버터는 보습력이 뛰어나서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고운 피부결을 유지시켜주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능이 있다. 핸드크림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 크림에도 시어버터가 들어있다. 피부에 보습력이 생기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나타난다. 자연에서 얻은 천연 재료이기에 어린아이의 보습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시어버터를 성분으로한 파이토케어 천연크림은 영양크림, 보습제, 람밥, 핸드크림, 풋크림등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아토피 피부에 효과
비타민C가 오렌지의 4배이상 함유되어 있는 시어버터는 철 단백질, 칼슘과 미네랄도 풍부하여 천연 비누나 화장품을 만드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다. 아토피는 햇빛에 노출되면 노화가 쉽게 되고 피부가 약해져서 아토피의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데 각질처럼되는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사용하면 아토피의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시어버터를 신생아 피부 보호용, 벌레물린데 바르기도 하며 시어버터의 단사슬 지방산이 가진 치료 효과를 이용하여 피부과용 연고, 아토피 치료제, 피부염 치료제로 널리 쓰인다. 류마치티즘 치료제에 첨가되기도 한다.
#머리결을 부드럽게
시어 열배는 머리결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두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여 머리결을 부드럽게 하고 머리털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시바의 여왕도 시어버터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옛날부터 시어버터의 효능이 알려져 왔다. 머리카락도 하나의 피부이다 날씨가 건조해지거나 햇빛이 뜨거울때 머리카락을 제대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시어버터를 머리에 골고루 발라주고 따뜻하게 만들어둔 수건으로 감싸주면 효능이 더욱 좋아진다고 한다.
#피부 재생
시어버터의 열매에는 자외선 노출로 부터 피부와 모발을 보호하고 상처나 화상을 입었을 때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태양광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는 시어버터에 들어있는 비타민A가 콜라겐의 형성을 촉진하여 피부가 쳐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시어버터를 사용하면 자외선차단을 1시간 30분 정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천연 자외선차단제인 셈이다.
#피부탄력 유지
시어버터는 피부의 균형을 맞추어주어서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 시어버너에 들어있는 필수지방산이 피부 깊숙히 흡수되어서 피부탄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고 피부의 톤을 균일하게 유지하여 깨끗하게 피부를 만들어 준다. 시어버터는 액체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의 체온으로 좀 녹인 다음에 사용해야 한다. 손바닥에 놓고 살살 비벼주어서 잘 녹으면 이때 필요한 부위에 바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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