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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순천 가볼만한곳 세계 5대 습지에 손꼽히는 자연으로 떠나보자

 

순천 가볼만한곳으로 이번에 살펴볼 곳은 순천오픈세트장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등이다. 순천 가볼만한곳은 이 밖에도 다양하다. 순천은 전라남도의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계산, 순천만 등 산과 바다가 함께 있고 인공호수인 주암호와 승평호 등 산과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장이다. 전체 면적은 서울의 한배 반이나 되며 전라남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교육, 교통, 산업, 문화의 중심지였다. 조계산, 송광사, 선암사, 천태종을 세운 대각국사 의천이 생각나는 곳이다. 우리나라 불교사상에는 조계종과 천태종이 불교의 큰 줄기를 이루고 있다. 순천에서 어떤 곳을 가보면 좋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순천오픈세트장

 

 

순천오픈세트장은 1960면도에서 1970년도의 풍경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으로 강원도 황지읍 탄광촌 거리를 비롯해 가파른 산꼭대기에 다닥다닥 허름한 집이 빼곡히 들어찬 봉천동 달동네까지 고스란히 볼 수 있다. 옛날식 구멍가게, 연탄가게, 집집마다 내놓은 부서진 연탄재,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리던 우물, 드라마에서 본 풍경에 더 친근해지는 세트장 골목길을 걷다 보면 수십 년 전 과거로 돌아간 듯 옛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이다.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오픈세트장-두산백과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순천만 갈대숲 산책로에 들어서기 전에 자리한 순천만자연생태관에 들르면 순천만의 실상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생태관에 들어서면 순천만을 대표하는 흑두루미 가족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2층에는 갯벌에 대한 모든 것을 사진과 함께 설명한 것은 물론 바닥을 유리판으로 만든 공간 아래에 갯벌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다양한 철세를 종류별로 전시하고 제각각 다른 새의 둥지 모형과 크기도 색깔도 저마다 다른 새의 알을 전시한 것도 이색적인 전시품이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상물을 통해 순천만의 아름다운 사계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순천만습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대한민국구석구석

 

#순천만자연생태관

 

 

40만 평의 넓은 순천만 갈대밭은 세계 5대 습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드넓은 갯벌에 갈대가 물결을 치면서 순천만의 비경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2006년 세계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맺은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을 맺으면서부터 순천 제일의 명소로 이름이 나기 시작했다. 대대포구에서 무진교를 건너면 갈대밭 사이로 나무 덱길이 이어지고 갈대숲의 소리와 내음이 우리를 맴돈다. 1km정도 들어가면 순천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가 나온다.

 

☞순천만자연생태관

☞순천만자연생태관-두산백과

 

#순천시티투어

 

 

순천시티투어는 순천 일원의 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둘러보는 순환 관광버스이다.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촬영장을 거쳐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을 도는 코스이다.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촬영장을 거쳐 송광사, 난안읍성, 순천만을 도는 코스이다. 주말에는 별동의 1박 2일 코스를 운영하며 순천역 관광안내소 앞에서 오전 9시 50분에 출발을 하며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에덴의 동쪽-TV프로그램정보

☞선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