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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보성 가볼만한곳 사계절 초록빛으로 빛나는 곳

보성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보성 가볼만한곳으로는 대한다원과 봇재다원, 율포해수녹차탕, 비봉공룡알화석지, 선정마을 등이 있다. 이번에 살펴볼 보성은 대한민국 최남단의 전라남도 남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산과 바다와 호수가 잘 어우러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산으로는 제암산이 잇고 바다로는 청정해역인 득량여자만과 내륙호수인 주암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3경이라고 하였고 충신 열사와 민족의 선각자가 많아 의향이라고 하였고 판소리로 보성소리를 드높인 예향이며 차로인한 다향의 3향으로 불린다.

 

#대한다원

 

 

 

줄줄이 펼쳐진 녹차 밭이 초록빛 카펫을 깔아 놓은 듯이 인상적인 곳이다. 녹차 밭은 사계절 초록빛으로 빛나지만 4월에서 5월이 가장 아름다운 빛깔을 연출하고 있다. 연두빛으로 빛나는 녹차밭을 상상해 보자. 대한다원 입구에 들어서면 삼나무 숲이 이어져 있어서 삼림욕이 되고 숲길을 지나 오선봉 자락에 오르면 녹차밭을 만날 수 있다. 차나무 사이로 어린 찻잎을 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그윽한 향의 녹차나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도 별미이다.

 

☞대한다원

 

☞대한다원-국내여행1001

 

 

#봇재다원

 

 

봇재다원에도 멋진 녹차 밭의 멋을 찾아볼 수 있다. 화천면 영천리에 자리잡고 있는 봇재다원은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곳으로 해발 400m에 이르는 가파른 산등성이에 구불구불 펼쳐진 녹차 밭과 그 끝자락에서 산등성이로 둘러싸여 호수처럼 보이는 바다풍경 또한 정겹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매년 12월에서 2월 까지 봇재다원과 다향각 전망대를 중심으로 대형 트리의 주변 도로 등에 조명 기구를 설치해서 빛의 축제를 연다.

 

☞ 봇재다원

☞봇재다원

 

 

 

#율포해수녹차탕

 

 

율포솔밭해변 앞에는 율포해수녹차탕일 들어서 있다. 녹차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곳이다. 녹차탕은 지하 120m의 암반에서 끌어올린 바닷물이 찻잎을 듬뿍 담가 만든 냉녹차탕이 일품이다. 노폐물을 배출해서 피부가 미끈해지고 몸의 냄새도 없애주는 천연의 미용 목욕을 하러 율포해수녹차탕을 찾아가자. 바닷물의 염분은 살균 소독 효과로 피부에 가벼운 자극을 주어 피부 가려움 증을 해결해 준다고 한다.

 

율포해수녹차탕

율포해수녹차탕

 

#비봉공룡알화석지

 

 

율포솔밭해변 인근의 득량만 해안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나타나는 것이 비봉공룡알화석지이다. 바닷가의 작은 마을이지만 완벽한 공룡알과 거북알, 공룡알 둥지 등의 화석이 보존 상태가 거의 완벽한 상태로 발견된 지역이다. 공룡의 생태계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로 생활모습이나 섭생 관계를 알 수 있는 학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해안 일대의 3km에 달하는 곳에 10여개의 다양한 크기의 공룡알 둥지와 발견된 공룡알도 크기가 다양하다.

 

☞율포솔밭해변-대한민국구석구석

비봉공룡알화석지-두산백과

 

#선정마을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 선정마을은 아담하고 예쁜 해변 마을로 조용히 쉬어가는 곳이다 바닷가에 펼쳐진 보리밭과 마당이 있는 작은 시골 교회의 풍경, 정겨운 마을 골목길, 돌담사이의 장미와 야생화등 모든 것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는 마을이다. 월정리 해안방풍림도 400m의 거리로 펼쳐져 있고 여러 종류의 고목들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선정마을-대한민국구석구석

☞월정리해안방풍림-한국민족문화대백과

 

#보성다향제

 

보성에서는 매년 5월 중순에 한국의 전통차를 보급하기 위해 다향제를 연다. 축제 기간에는 찻잎 따기를 비롯해 차 사발 만들기, 녹차두부 만들기, 류전 국악 공연과 전통 민속공연 등 녹차의 맛과 향기, 감촉, 소리 등을 총동원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