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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해남 가볼만한곳 땅끝마을 송호해변과 울돌목이 있다

해남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여행지가 있다. 해남군은 동쪽에는 강진군, 북쪽에는 영암군과 목포시가 있고 바다를 사이에 두고 남동쪽에는 완도군, 남서쪽에는 진도군, 서쪽으로는 신안군이 있다. 영산강 유역의 문화요소들이 파급되거나 형성되는 곳이었으며 해로를 통한 문화의 이동로이어서 다양한 문화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고장이다. 산이, 화원, 해남의 3대 반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북동부에는 대둔산, 흑석산, 금강산, 달마산, 두륜산 등이 있다.

 

 

해남 가볼만한곳으로 해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인 땅끝송호해변이 있고 우리나라 땅끝에 있다는 해남 땅끝마을이 있다. 또한 천년 고찰 미황사와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울돌목이라 불리는 명량해협이 있으며 울돌목 해협에 놓인 진도대교도 가볼만한하다. 이들 여행지에 대하여 조금 더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땅끝송호해변

 

 

해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 땅끝송호해변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을 동반하고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은 해변이다. 해변가에는 수령이 200년 가량된 6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들어서서 송림을 이루고 있어서 야영을 할 수 있다. 오토캠핑장도 조성이 되어 있고 대죽리 삼거리 앞바다에는 두 개의 작은 섬이 있는데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1km가량 열리면서 드러난 갯벌에 바지락을 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름 성수기에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지락을 캐러 가 보자.

 

☞땅끝송호해변-대한민국구석구석

☞바지락-두산백과

 

#땅끝마을

 

 

우리나라 국토 순례의 종점이자 시작점이다. 해남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 사선으로 연결하면 3000리가 된다고 하여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사자봉 정상의 땅끝전망대에 올라가서 수평선상에 걸려있는 진도, 어룡도, 백일도, 흑일도, 조도 등 많은 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갈두리 선착장에서 노화도나 보길도로 떠나는 연락선과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사자봉은 맑은 날에는 한라산이 보여서 망탐봉이라고도 한다. 땅끝 전망대 바로 아래에 봉화대와 땅끝이라는 토말비가 있고 토말탑도 내려가면 나타난다.

 

☞땅끝마을-국내여행1001

☞보길도-네이버캐스트

 

 

 

#미황사

 

 

신라 경덕와때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하는 천년 고찰이다. 남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리우는 산세가 수려한 달마산 중턱에 들어서 있고 애웅전과 응진당, 명부전, 달마전, 칠성각, 세심당 등이 들어서 잇고 부도전을 지나 1시간 30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가파른 벼랑위에 살짝 들어올려진 듯한 도솔암이 그림속의 풍경인양 들어서 있다.

 

☞미황사

☞미황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

 

#명량해협(울돌목)

 

전남 해남군과 화원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는 해협으로 울돌목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크게 쳐부순 곳이다. 가장 좁은 부분의 너비는 294m이며 유속은 수심 평균 5.5m/s에 달한다. 2008년 5월에 빠른 물살을 이용한 1000kw급 시험조류발전소가 설치되었고 해협위로는 해남과 진도를 연결하는 진도대교가 가설되어 있어서 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명량해협(울돌목)-대한민국구석구석

☞명량해전-한국고중세사사전

 

#진도대교

 

 

울돌목해협에 놓인 한국 최초의 사장교로 길이 484m, 너비 11.7m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은 초속 6m의 거센 조류가 흘러 교각을 세우기 힘이들어 양쪽 해안에 높이 69m의 강철교탑을 세우고 강철 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행하는 사장교이다. 양교대와 양교각으로 지지되는 3경간 연속강상형 들보를 가지고 있으며 주탑은 A형, 케이블 배치는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 2005년에는 새로이 쌍둥이 다리인 제2진도대교가 만들어졌다.

 

진도대교-두산백과

☞사장교-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