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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구례 가볼만한곳 따뜻한 봄날 여행다녀오기 좋은 곳

 

구례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다녀와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 다니기 좋은 계절인 요금 구례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 구례군에 대해서 어떤 곳이 좋을지 살펴보았다. 이번에 살펴볼 여행지는 산수유마을과 성삼재, 지리산 3대 주봉인 노고단, 천은사와 많은 문화재가 있는 화엄사 등이 있다. 각 여행지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산수유마을

 

 

산수유는 개나리와 같은 노랑색을 띄고 있다. 봄이되면 산수유마을에는 수천그루의 산수유가 꽃을 활짝펴서 화사한 봄날을 연출한다. 구례군 산동면의 계천리, 대평리, 위안리 등지에는 고목의 산수유가 마을을 뒤덮어서 샛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만복대 기슭에 위치한 위안리 상위마을은 마을 전체에 3만여 그루의 산수유를 품고 있다. 마을의 정자에 올라서면 마을의 냇가, 밭고랑사이, 돌담사이 모두가 산수유이다.


☞구례 산수유마을

☞만복대-대한민국구석구석 


#성삼재

 

 

구례 천은사 쪽에서 남원 방향으로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만나는 고개로 옛날 성이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이곳을 지켰다고 하여 성삼재라고 이름이 붙었다. 천은사를 기점으로 구절양장처럼 구불구불 이어지는 관광 도로는 장대하게 펼쳐진 지리산 자락을 감상하며 천천히 달리는 맛이 좋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천은사에서 6km가량 오라오면 거의 360도를 도는 아찔한 코너가 있어 독특한 풍경을 안겨 준다. 정상에는 주차장과 전망대, 휴게소가 있어 지리산에 오르기 전 잠시 주위를 둘러보면서 쉬어가자.

 

☞성삼재-두산백과

☞천왕봉-위키백과

 

#노고단

 

 

지리산의3대주봉으로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노고단이 들어간다. 노고단은 지리산 종주의 시작점이며 예로부터 고산 휴양지로 이름난 명소이며 경치가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겹겹이 둘어싸인 산등성이 사이로 목직하게 깔린 안개와 구름이 만들어 내는 운해는 노고단을 지리산 팔경중에 첫째로 꼽히도록 만든다.

 

☞노고단-두산백과

☞반야봉-두산백과


#천은사

 

 

천은사의 경내에 이슬처럼 맑은 샘이 있어서 감로사라고 불리워 왔다. 감로수를 먹으며 흐린 정신도 맑아진다고 한다. 천은사라고 이름이 바뀐것도 구렁이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샘이 숨었다고 천은사가 되었다. 불이 자주나자 조선 4대 명필 중 한 사람인 이광사가 지리산천은사라고 물흐르는 듯한 필치로 써서 일주문에 걸어 놓은 후부터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는 이야기가 오늘까지 전해져 오고있다.


☞천은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광사-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화엄사

 

 

지리산 자락에는 신라 진흥왕 때 세워진 화엄사가 들어서 있다.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화엄사는 가람 배치가 태극 형상으로 이루어 진 것이 특징이다. 불이문, 금강문, 천왕문이 태극형상이고 또다른 태극 형상이 보제루, 운고각, 대웅전이 이루고 있다. 빼어난 자연 경관 속에 독특한 구조를 보이는 이곳에서 중심 거눌이 각황전이며 현존하는 목조 건축물로는 최대를 자랑한다. 각황전 안의 괘불탱화는 거대한 규모로 높이 13m, 폭이 8m이면서도 짜임과 구도, 섬세한 선들이 우수한 불화임을 증명하고 있다. 탬플스테이도 가능하며 일상의 번거로움에서 잠시라도 쉬어가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자.

 

☞화엄사

☞화엄사 각황전-한국불교미술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