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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담양가볼만한곳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담양은 전국에서 대나무 숲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담양에서 생산되는 대나무는 재질이 단단한 반면 가볍고 표면이 매끄러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돗자리와 바구니, 죽부인 등을 비롯해 찻잔, 소주잔, 맥주잔, 포크, 스푼 등 생활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제품이 있으나 이들을 장식용으로 많이 찾고 있다. 담양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데 소쇄원, 가사문학관, 대나무숲, 금성산성등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어보려면 담양으로 달려가보자.

 

#대나무골 테마공원

 

 

담양이라고 하면 대나무라고 이야기가 먼저 나오는 곳이다.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대나무 숲의 멋과 묘미를 온전히 알아볼 수 있는 곳이며 대나무의 특징을 알아볼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의 자라나는 모습이 경이롭게 다가온다. 빽빽한 대나무 숲 사이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오르내리다 보면 대나무 사이로 스치는 바람결이 싱그럽게 다가온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마음껏 사계절 뛰어 놀 수 있는 곳이며 산책로와 잔디 운동장, 간단한 경기장들이 준비되어 있고 캠프장과 수련원 등이 있다. 가족들이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대나무골 테마공원

☞대나무골테마공원-국내여행1001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높게 쭉쭉 뼏은 메타세쿼이아가 담양에서 순창군 경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타세쿼이아의 가지가 초록색의 터널을 이루고 있는 이 길을 차에 내려서 걸어보아도 우리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메타세쿼이아의독특한 향기를 맡으면서 연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긴 길을 걸어가면서 옛 추억을 되새기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걷고 싶은 길, 이길을 걸어가면 삼림욕을 하면서 걸어가는 것이다. 가로수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도 아름답게 비추인다.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 곳이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여행사전

☞메타세쿼이아-두산백과

 

#죽녹원

 

 

죽녹원은 대나무 숲을 인공적으로 꾸며서 아기자기한 숲으로 만들어 놓은 곳이다. 죽녹원에는 여덟가지 테마로 나누어지 오솔길이 있어서 대숲 산책로와 오솔길을 걸어보는 재미가 남다른 곳이다. 청살문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죽녹원 전망대가 나오고 이곳을 시작으로 통나무위의 맨발지압로가 나타나며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선비의 길, 철학자의 길, 추억의 샛길 등이 저마다의 특징을 나타내며 걷는 이들의 흥미을 돋우어 준다.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라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

 

죽녹원

죽녹원-대한민국구석구석

☞담양문화관광

 

#관방제림

 

 

우리들의 조상들의 지혜를 엿 볼 수 있는 곳으로 수해를 막기 위해 쌓은 제방 위에 수백년 된 나무들이 줄줄이 늘어서서 우리를 반기고 있다. 조선시대 인조 26년에 수해를 막기 위해 쌓은 제방위에 나무를 심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2km의 고목 숲은 여름의 시원한 쉼터이며 산책로가 되어준다. 관방재림 아래 담양천에는 돌 징검다리와 아치형 구름다리, 나무 다리, 무지개 다리 등이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어서 건너 다니는 재미도 솔솔하다.

 

관방제림-한국민족문화대백과

관방제림

 

#한국대나무박물관

 

 

대나무공예문화 전통 계승과 대나무 굥예 진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대나무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해 놓은 곳이기도하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모두 대나무로 만들어져 있다. 이곳에는 댬양의 죽물 기능인이 상주하면서 대나무로 만든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초보자는 댓가지를 자를 때 다칠 우려가 있어 기본 재료를 준비한 상태에서 조립만 하도록 하고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자료전시실, 죽물전시실, 죽물생활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있다.

 

한국대나무박물관

한국대나무박물관-한국의 박물관